오늘 남한산성 갔슴다.^-^(물론 저는 집이 남한산성입니다.낄낄낄)
산성역에 오후2시반에 가니. 우우~사이버상에서 항상 대화명만 알았던 분들을 그 자리에서 뵈니 .....ㅎㅎㅎ???
물론 기뻤죠.
미루님 빠이어님 초보맨님 십자수님 온바이크님(맞나?) 우석님 아 그리고 저를 뒤에서 항상 보살펴 주시던분? 흑흑 죄송해요.대화명을 배가 고파 까먹었습니다.넘 죄송해요.맞아 911님이당
하여튼 많은 걸 배운 것 같습니다.
그분들 하나하나 행동은 저와 같은 왕초보에게는 다 배울 거리 였슴다.
물론 장우석님 물건 잊어버린 것 빼고....ㅋㅋㅋㅋ
산성역에서 출발해 온로드 업힐, 그고개 말입니다 저는 예전에 차만타고 올라가 그렇게 힘들줄 몰랐는데.... 한참을 다리가 무거운 쇳덩이가 된 느낌을 갖고 남한산성매표소에 가니 빠이어님 잔차에 문제가 생겨 늦게 도착하시고(빠이어님 공구가게 차려도 될만큼 공구많턴데 제일 힘드셨던것 같아요.앞 디레일러문제 생긴것 같은데...)
그런데 왈바가족분들 남한산성 매표소를 남문이래요.ㅋㅋㅋㅋ
잠깐을 남한산성내에서 라이딩하고, 동문인가요? KBS에서 왕건찍는다고 FD가 조용이 하라고 그런곳 그곳에서 다시 출발...
아참! 오늘 딴분들 자전거 산에서 라이딩도 하기전에 애마들이 무척 속들을 썩히더군요.ㄲㄲㄲ~ㄹ
하남쪽으로 내려오는 산길은 꽤 길고 스릴있더군요.
그 쪽길을 미루님은 거칠것없이 치달리시던데 부럽습니다.반면 저는2번 구르고 크라토니 헬맷 해먹었습니다.완전히 조각났죠 수박덩이처럼... 물론 제머리는 멀쩡하고요.ㅎㅎ
마지막으로 수어장대길을 라이트가없어서 못갔지만.. 쩝쩝 신나는 벙개였습니다
잔차 선배님들 오늘 많은걸 배웠습니다 .
글구 다음 번개때 꼭 또 나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