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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Pas De Deux 관악산 10.15 일요일 ★ ★

........2000.10.16 19:44조회 수 230추천 수 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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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Race란에서 글 옮겨왔습니다~
진파리 형님의 글 잘 봤습니다. 몸은 괜찮으시죠?
그날 참 재미있었습니다. 좀 힘들긴 했어요. 솔직히.
제 잔차도 이미 새거도 아닌걸 무얼 투덜대었겠습니까? 하하.
다음주 월요일날 있는 시험이 연기될것 같습니다. WOW~~~!!!!
다음 일요일날 호압사 어때요? 호압사만 가기는 너무 짧은감~?
좋은 아이디어 없으셔요? 참, 진파리님도 왈바 유니폼 사실거죠?

'Live to Ride, Ride to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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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 텐덤라이더가 처음으로 삼막사 코스에 갔었습니다.
상도터널을 지나서 아침 10시에... 모임 장소에는 저와 진파리님뿐...
프리바이크님 어디 가신거에요? 전화도 안받구...

결국 초보 둘이서 관악산에서 사투를 벌였습니다.
길도 아닌곳을 메고 끌고... 자빠지고 구르고...

진파리 형님은 투지가 좋으시더군요. 넘어져도 꿋꿋하고, 체력도 좋으시구.
저는 두 번 넘어져서 발목 근처에 쪼금 타박상을 입었을뿐 괜찮습니다. 보호대덕을 많이 봤죠.

산을 다 내려와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시흥에서 상도터널을 지나 서울대쪽으로 넘어오는 언덕)은 거의 인내심 테스트였습니다. 배도 고프고... 산넘어서 왕복 20km에 오프로드 사투 8km는 무리였나 봅니다. 돌아와서 뻗어버렸죠.

한 잠 자고 일어나서 친구 만나서 저녁먹고 소주 한 잔 하고 돌아와서 몇 자 적어봅니다. 같이 가셨던 분은 후기를 쓰신다더니 소식이 없네용. 혹시 벌써 주무시나?

좋은 경험이었구요. 담에는 같이 호압사 가요. 헤헤.

'Live to Ride, Ride to Live'

진파리 wrote:
>지난주에 관악산 삼막사라이딩에서 얻은 자신감으로 또 도전했습니다.
>사정상 프리바이크님은 못나왔지만 텐덤라이더라는 새친구가 너왔더군요. 사실상 초보둘이서 강행을 하게 됬습니다. 약간은 겁이났지만....
>텐덤이 처음이라서 지난주와 같은 코스를 택해서 ...
>우습죠. 어떨결에 제가 리더가 된거죠.
>일단 업힐코스
>지난주에 정상문턱에서 쥐가나서 실패한코스를 이번에는 여유있게 성공했지요. 이번에도 넘어지고 자빠지긴 했지만 역시 재밌는 라이딩이었고
>텐덤님 잔차는 새거였는데 구입해서 기스가 없었는데 이날 긁힌게 더 맣다고 투덜...... 그래도 기분은 짱이라고.....
>약 2시간반의 라이딩역시 즐겁고 귀한시간이었습니다.
>헌데 프리바이크후배님 어떻게 된거여?
>무슨 일은 없는지....
>아! 그리고 텐덤라이더님 그날제가 지갑을 안갔고와서 음료수도 못사고 미안했어요. 담엔 꼭 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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