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어여
ㅜ..ㅜ 흑흑...
teamdoctor wrote:
>뭐 손바닥 조금 긁힌거 대수롭지 않져머..질질질..
>샤워할때 쬐금 따갑기는 하데여...
>어께랑 팔뚝이랑 갈아버린 거 대수롭지 않져머..질질질...
>비누칠할때 눈물 찔금 나기는 하데여...
>오른쪽 새끼 손가락 작살난거 대수롭지 않져머..퉁퉁퉁..
>한 1달 안쓰면 되져...
>반은 타고 반은 끌었지만...
>그래도 넘 재미있었습니다.
>K2님이 바로 앞에서 공중제비를 도시는 바람에..^^;
>그나마 이정도로 끝난게 아닌가 싶습네다.
>원래 제가 멋도 모르고 주제에 내려갈라고 폼잡는데
>K2님이 쓰윽~~앞지르시더니...쿠당탕...정말 큰일나는줄
>알았습니다.
>K2님 몸조리 잘하시구요...부인께 어떻게 변명하실지
>기대되는 군요..담에 말씀해 주세요...
>아 어깨가 쑤십니다...
>글구... 손가락 말인데요...아마 금이간거 같네여..
>아무리 살펴봐도 꺽여 있는 지오메트리가 수상하고...
>마디마디 다 부어오르는게..복합골절인듯...낼 가서
>사진함 찍어봐야 겠스요...
>담 벙개에 혹시 기부스 하고 나오더라도 놀라지 마시길...
>오늘 뵌 여러분 정말 방가웠구요...
>순대곱창 맛있었습니다.
>그럼 꾸벅..
>
>
>treky wrote:
>>보라매 모형 비행장...
>>직직직 도착한 나...
>>꼴찌
>>처음 보는 얼굴들이 많더군요...
>>초보맨님이 친 처음(???)번개...
>>쉬운 코스라고 했는데...
>>타본결과..
>>산을 처음 타보시는 분들및 초보 분들이 좀(많이) 힘드셨죠
>>오버맨도 열심히 탔죠(끌었죠??ㅎㅎㅎ)
>>쉬엄쉬엄 가면서...
>>산에 적응하느라 모두다 쩔쩔 맸죠...
>>k2님 한번 아주 엄청나게 크게 자빠 지셨죠..
>>천천히 따운힐 하다가 아주 천천히 앞으로 넘어지셨죠...
>>다행히 크게 다치시진 않았죠....
>>핼멧꽝
>>그리고 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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