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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늦었습니다... 진파리입니다

........2000.10.23 14:35조회 수 227추천 수 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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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ky wrote:
>보라매 모형 비행장...
>직직직 도착한 나...
>꼴찌
>처음 보는 얼굴들이 많더군요...
>초보맨님이 친 처음(???)번개...
>쉬운 코스라고 했는데...
>타본결과..
>산을 처음 타보시는 분들및 초보 분들이 좀(많이) 힘드셨죠
>오버맨도 열심히 탔죠(끌었죠??ㅎㅎㅎ)
>쉬엄쉬엄 가면서...
>산에 적응하느라 모두다 쩔쩔 맸죠...
>k2님 한번 아주 엄청나게 크게 자빠 지셨죠..
>천천히 따운힐 하다가 아주 천천히 앞으로 넘어지셨죠...
>다행히 크게 다치시진 않았죠....
>핼멧꽝
>그리고 쪼금 찟겼죠...
>초보맨님이 지난번 한번 크게 갈으신후 완전히 약품 무장을 하고 다니시더군요... 치료 하고 잠시 쉬고...
>다시 출발....
>다운힐.....
>그러다 다시 사고....
>팀닥터님이 손바닥을 다치셨죠...
>장갑을 안끼셔서....
>오늘 뭔 날인가....
>암벽 전망대 가서 경치 구경과 쉬면서 과자및 음료를 먹고..
>밥 먹으로 가기로 했죠...
>우리는 여기서 이대목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트랙키... 혼자서 뒤서 쩜프한다고 XX하다가
>돌이 뒤집어 지는 바람에.. 왼쪽으로 쿠탕...
>찰과상.. ㅎㅎㅎㅎ 역시 뒤는 어려워....
>순대복음 집으로...
>ok911님이 오시고...
>맛나게 점심을 먹었죠...
>어디를 갈까 의논을 하고
>팀닥터님은 사정상 먼저 들어가시고
>다시 로드이동....
>산 입구에서... 안산??분들2분--진파리님과 형님???분
>도 집으로 이동....
>나머지끼리 다시 산행...
>처음 가보는 코스인데 아기자기 하더군요...
>좋은 코스라고 할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아무사고 없이 탔죠...
>중간에 쉬면서 귤도 먹고....
>쪼까 끌고 가야 하는 코스도 있기는 하지만....
>다 타고 내려와서 24시에서 음료수 사다가 먹고 떠들고...
>그리고 빠빠이들.....
>
>오늘 완전히 많은 분들이??? 피봤죠... 나를 포함하여...
>관악선 기다려라 복수의 혈전이 있을 것이다ㅋㅋㅋㅋ
>아ㅋ쿠 몸쑤셔라... 역시 다치면 나만 불이익야..
>샤워 해야징 냄새 하고는..
>
>출석부:초보맨, k2, 진파리, 진파리 형님??(지송합니다), 홀릭님, 팀닥더님, 오버맨, 미루,ok911
>
>이동 거리-33km
>
>peace in net
>


모두덜 잘쉬셨습니까? 진파리입니다.
왈바번개에 처음 나간자리.... 반가웠고참재미있었슴다.
여느때와 같이 부시시 일어나 허겁지겁 출근준비....
아무생각없이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불현듯....
아... 오늘이 민방위훈련이 있는줄도 모르고....
몇시더라?.....다시 집으로 돌아가 확인해보니 9시부터1시까지 통지서만 챙겨서 교육장으로 직행...... 꾸벅꾸벅 ...비몽사몽으로 4시간을 채우고 나니 ..... 왈바소식이 궁금해져서 동네 PC방에서 지금 열심히 독수리타밥으로 키보드찍고 있답니다.
번장님인 초보맨님 방가웠구요... 왠힘이 그렇게 좋으슈...존경스럽습니다.
아직 미혼이시면 여자하나 소개시킬려구 했는데... 아무래도... 그힘에 여자가 도망갈거같애요...(좀 야한가?)
맘씨좋은 옆집아저씨같은 인상.....번장님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굵직한 목소리의 미루님
제 상상하고 비슷한 모습이셨습니다. 마르신 몸만 빼놓고는..... 자라탕이라도 드셔야.....
안정된느낌.. 뭔가 연륜이 척척 묻어납니다. 좋은 말씀 고맙구요.
그리고 다복솔이 저도 두째가 뱃속에 있지만 이 용감한 초딩을 보고 아들이기를 바래봅니다. 그러나 그녀석이 아빠와 산을 타려면 약10년을 기다려야하니.... 허걱 그때내나이 50을 바라볼나이.... 서글프네여.
운동도 열심히 공부도 열심히 하는 다복솔이가 되세요.
너무 젊어보이는 홀릭님....
생긴거와 다르게 잔차기술이 넘 터프하시네요.... 격한 다운힐... 점프...
반가웠구요.왈바를 위해 늘 건투하시는 모습....아름다운 왈바의 얼굴입니다.
트렉키님.... 에제 막졸업한 고딩의모습...
천진하고 순수해보이시고... 자상한 마음까지(역삼동 체인사건)
나도 그런 밝은모습을 갖고 살아야지......
k2님 ....
그용기와 담력에 박수를.....물론 얼굴에 훈장을 달았지만요....
그 상처가 아물때쯤이면 고난도의 다운힐도 거뜬히....
어쨌든 많이 안다치셔서 다행이구요. 저도 얼른 보호대부터 구입해야것습니다.
팀닥터님....
멀리서 오셔서 고생많았죠?
"체력엔 어느정도 자신있었는데 장난아니네요"란말 저한테는 기쁜말로 드리네요. 그럼 나도 체력이 좋은편인가.....(자만하면 안되는데..)
담엔 꼭장갑까먹지말고 라이딩하시고요. 열심히타면 젊으니까 금방 수준이 높아질꺼예요.그리고 손가락은 큰부상이 아니길바래요...
그리고 잠시본 911님....
같은 안양에사신다니 내심 방가웠구요. 굉장히 잘타실거같은 모습...
언제한번 관악산 라이딩한번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매형(유보선)....
어떨결에 처남따라와서 헉헉거리다 긑났지만.... 매우 재미있었다고합니다.
저도 초보지만 유일하게 부상도 업시.... 하긴 된통넘어진뒤로.. 겁이많아서 시도도 안했지만 그래도 많이 배웠다고 뿌듯해하시니....
처남도 기분이 뿌듯....
이제 다했나요?
관악산 번개도 자주 있었으면 해요. 그래야 얼굴도 자주뵙죠.
그럼 다시 볼때까지 다들 건강하시고......

아.. 지금 매형한테 전화해야겠어요.
매현사진 많이 나왔으니까... 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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