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제 오후에 길동근처의 일자산과 고덕산을 라이딩했답니다. 임명진님의 일요일 오후 5시 번개가 있었을음을 잘 알고 있었으나....일요일 오후 늦은시간에 원거리 라이딩은 조금 부담스러운점이 있어서 집근처에서 그냥 라이딩했답니다. 다음 기회를 노려서 두분의 번개에 조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임명진 wrote:
>광화문 번개엔 니콜라스님이 나오셔서 오붓하게 둘이서 탔습니다.
>반갑게도 참가하신 다는 말에 혼자 타는 (외로운 라이딩) 일은 없었습니다.
>
>광화문에 가는길에 그만 갇힐 뻔 했습니다. 인파에.
>오늘 서울 시민의 날 축제인지 한다고 광화문 일대가 야단이 아니더군요.
>
>광화문 공원에 의외로 사람들이 많이 있더군요. 특히 인라인 스케이트족이.
>라이트 준비 못한 관계로 감사원 뒷길을 타고 성대 후문으로 내려 왔습니다.
>
>짧지만 헉헉 거리며 탄 듯 합니다. 쌀쌀한 가을 공기 마시며,,,,,,,,
>대학로에서 분식으로 허기를 채웠습니다.
>
>이런 저런 얘기 나누다 마로니에 공원으로 이동해서 대학로표 커피로 이번 번개를 마무리했네요.
>특히 오랜만에 반가운 분을 뵙고 깊어가는 가을을 조금이나마 느껴봤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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