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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강촌투어...

........2000.11.12 10:47조회 수 249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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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이 디지카의15분 지각으로 약간 늦게 출발했습니다.
잔차 끌고 남한산성역서 역무원이랑 옥신각신...뭐 뻔하죠. 러시아워 시간이라 안된다.그러다가 쫌 늦었습니다.
잠실 선착장에 도착하니 대청봉님팀6명과 봉고트럭 이고오신 뭉치님, 남의 잔차 열심히 봐주고 계신 클리프님, 울 든든한 백그라운드 배영성님, 멀리 수원서 오신 얼~~~님, 평촌괴물 허성우님, 얼굴이 넘 선하신 씨칼라님, 아직도 집에서 잔차타는지 모르고 잔차 승용차 트렁크에다 숨기시고 다니는 K2님, 멋있는 짚차 동원하신 수류탄님(아직도 뱀하고 친한지?) 우리의 귀여운 악동 뜨레키님 글구 떠나는 저희를 배웅나오신 잘생긴 미남 콜진님
모두 이미 다나와 계시더라구요.
에...하튼 뿅몽치님 트라꾸에다 잔차16대를 싣고(넘 고마우신 뭉치님) 승용차3대에 나눠타고 짚차에 또 타고 클리프님은 똥똥하신 뿅뭉치님이랑 고생하시며 트라꾸에 몸끼우시고 기분 넘 좋게 출발했습니다.빠이빠이 콜진님 ㅋㅋㅋ 약올리며 출발
출발하고 잠시후 경기도 음...어떤 휴게소에서 짜장면,우동먹고 휴대용쵸꼬바,양갱 초코파이,음료수 지급 받고 다시 출발...
기냥 강촌에 도착해 역 밑에다 차들 파킹시키고 대열정리 글고 출발...
첨에는 그냥 온로드 쭉가다가 처음 업힐 무난하게 업힐 할 수 있는 곳인데 아직들 몸이 안 풀렸는지 내리고 끄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래도 괴물 허성우님은 안내리고 맨 선두입니다.
정상에서 클리프님의 사진기로 기념촬영 ㅋㅋ 근데 한 분이 빠졌는데 그냥 지나쳐 다운했데요.
그리고 넘 넘 재미있는 다운힐 역시 쥑입니다.
헉! 그런데 저 큰일날뻔 했습니다. 무지하게 다운하고 있는데 앞에 웬 승용차 다행히 앞에서 오늘의 뻔장이신 클리프님이 신호를 줘서 겨우 피했습니다.에공... 그위까지 차 몰고 온 운전사 한테 한번 눈시네로 주고 다시 다운힐 그리고 다시 업힐 으... 넘 힘듭니다.그러나 다시 시작하는 다운힐을 떠올리며 맘을 달래보고 업힐 글고 라면집의 먹거리도 생각하며
또 업힐 그리고 한치령이였나 거기서 쉬며 초코바 먹고...
역시 대청봉님과 배영성님은 젊은사람을 무색하게 만들만큼 잘 올라 오시네요.
후미에서 사람들 챙기느라 고생하신 뭉치님 하튼 잘 올라오시고요.대청봉님팀들만 기념사진(회사에다 크게 사진 전시한답니다).여기서 사진들 몇방 찍고(ㅋㅋ 트레키님은 특유의 장난기를 발하시고...)
다시 즐거운 다운힐(라면집을 떠올리면서)...
우... 재미난 그 돌길들을 허성우님은 엄청난 속도로 쏘시고 전 그냥 뒤따라 갔는데 클리프님 허성우님 얼~~~님 선착으로 밑에 도착해 계시고 좀 있다 다들 잘 내려 오시더군요.(넘 재밌는 돌길이였습니다)
라면집으로 떼거리 출발
엥...근데 또 문이 닫혔다는 클리프님의 힘빠진 소리!
아쉬움을 뒤로하고 업힐을 위해 출발
흑흑...그런데 여기서 이 디지카는 큰일을 당합니다.
왕대못이 뒤바꾸에 엇갈려 박힌거죠.여기서 한참 뭉치님의 타이어 팻치로 뚤린곳 막고 튜브는 새걸로 바꾸고 가니 기다리고 계신 배영성님 왈 "디지카님 땜에 너무 잘 쉬었어요"ㅋㅋㅋ 그래도 이 디지카는 어떤 일이든 보탬이 됩니다.
그리고 빡센 업힐 우... 돌들 땜에 다들 힘들어 하시더군요.
중간에서 쉬다가 트레키님과 초코렛 나눠 먹고 다시출발 드뎌 마지막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언제나 먼저 도착하시는 허성우님과 클리프님 트레키님 그리고 저 디지카 쉬고 있는데 다들 잘 올라 오시더군요.
거기서 쉬면서 대청봉님 홀릭님에게 염장지르기 약올리기 전화
ㅋㅋㅋ 내용은 뻔하죠 날씨 넘 좋다,경치 쥑인다,너무 재미있다.
이어서 다시 클리프님의 염장지르기2번째 전화 그리고 디지카의3번째 약올리기 전화..."홀릭님 담에 전화 걸 대기자들 쭉 있습니다"
홀릭님 디게 열 받았을 겁니다.
그리고 즐거운 다운힐
무척이나 곡이진 다운이였습니다(ㅎㅎ언제나 다운은 넘 재밌어)
다들 잘 내려왔고 무사히 투어를 잘 끝냈습니다.
마지막 점심+저녁을 역근처에서 먹으며 재미있게 야그들을 하고 오늘의 라이딩을 즐거워 하고 있었습니다.
무척이나 재밌었고 특히 넘 가보고 싶었던 강촌 40km를 다 타고 나니 담에 또 오고싶은 맘이 불끈불끈 생기더군요(담엔70km를...)
하튼 이번 강촌투어팀들 너무 고생하셨고 뻔장이신 클리프님 꾸벅.. 갑샤합니다.
트럭 갖고 오셔서 운전하랴 후미 챙기랴 고생하신 뭉치님 넘 고맙습니다.
다들 수고하셨어요.
여러분들 강촌은 꼭 가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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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난 이거 안읽었어여...절때루.... 근디 또 40Km야..에게게게! 흠 (by ........) 어제 퇴근길 복흥기업이라는 택시회사의...나를 성나게 했지요...엿 먹였지요...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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