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에는 안산에 올라갔다가 라이트 없어서 세번쯤 엎어지구요. 꼬리뼈가 안장에 찍혔는데 아직 안낫네요 나도 엑수레이 찍어야 허나봅니다.
담번 라이딩때 뵙겠슴니다.
treky wrote:
>또 남한산성을 점령하고 오다니...
>어허...시험은 어쩌공...
>벌써 방학을...
>역시 좋은 학교 다녀야 한다니깐...
>나도 곳 방학이지용...
>
>ㅎㅎㅎㅎ
>
>peace in net
>삼천리(김준성) wrote:
>>안녕하심니까 오늘 남한산성에 갔다 왔슴니다.
>>오늘코스 슈퍼크런치에 15-16분이 오셨슴니다.
>>
>>2시 30분 편의점 출발하였슴니다
>>산성역에서 온바이크님이 응원오셔서 빵 여러개를 주셨죠.
>>어느분이 바나나묶음을 들고오셔서 헬기장에서 쉴때나,
>>업로드 잠시 쉴때 잘 요기 했슴다.
>>
>>슈퍼크런치가 끝나고 이어지는 포장내리막길에서 숨돌리고,
>>빡센 포장길 업로드가 시작됩니다.
>>원형으로 도는 로터리를 지나면서부터는 기나긴 내리막길이 시작됩니다.
>>그길은 산성역 편의점까지 줄곧 내리막이어서 다들 엄청 씨원하셨을겁니다.
>>2시간 30분동안 산행이 끝나고 5시쯤에 다시 편의점 근처에 도착하여 귀가팀-맥주 한잔팀으로 나뉜것 같더군요.
>>귀가팀들은 다들 어찌나 도사시던지 영동대교까지 전력질주하시더군요.
>>
>>오늘 다운힐하다가 앞서 가신분들 수고 만으셨습니다.
>>표지판을 못봐서 다른길로 들어갔죠.
>>뭔가 이상하다고 머뭇거리는 분들께 '여기 맞아요' 하고 제가 막 내려갔죠.그런데 길이 사라져서 다시 올라왔습니다...
>>그렇지만 코스 복귀하는데 그다치 힘들진 않았습니다.
>>
>> 십자수님은 중학교때부터 남한산성 오르셨다니(그땐 뛰어오르셨다지만) 업로드때도 뒷팀챙기러 다시 내려가시고 힘 세시군요.
>>
>>모두들 산악 실력과 힘이 라이딩 횟수에 비례하길 바랍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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