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합니까?
전 저보다 잘 타는 분덜은 전복 안되는 줄 알고.. 히히히히!
역시 코요테님의 파워를 감상할 수 있는 존 기회였습니다..
안양세서 이동해서 그렇게 잘 타실 수 있다는건...
여름(9월)에 뵙구, 첨이라 누구신가 했어요...
이번주에 점심이나 하게 병원건물로 건너 오십쇼...
제가 쏘지용...
온 라인에서 만난 분이 바로 옆건물에 있을줄이야.. 누가 알았겠습니까?
coyote wrote:
>굴비달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
>지금은 11시 34분. 으으.....
>빡빡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몇시간 전입니다. --;
>다들 잘 돌아가셨죠? 인사가 너무 늦네.....죄송~~~
>
>아 이렇게 자전거 많이 들고 다닌 적은 처음이었던 것 같네요...
>그리고 잔차타다 힘빠진 적도 첨이구요... 허걱...
>빡센만큼... 즐거웠습니다.
>
>오늘 처음 뵌 분이 태백산님, 이익재님, 로키님,그리고... 잔피리님이네요. 태백산님이랑 잔파리님 빼고는 정식으로 인사 못했네요.... 이야기는 나누었지만.... 그래도 반가웠구요... 담에 안 잊어버리고기억할께요... 꼭 다시 나와서 인사나눠요...
>
>진파리님에게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을....저 때문에 즐거운 라이딩을 하시지 못하게 된 것 같아서... 오리역 갈 때 잘 가시길래 와 올 때도 같이 오면 되겠다 생각했는데, 오늘은 컨디션이 안 좋으셨나 보네요... 그래도 너무 미워하시지 마시고요... ^^;
>
>오늘 라이딩은 오래간 만에 하는 것이라 그런지.... 좀 힘들더군요.
>타면서 부족했던 것도 많이 알게 되었구요.....
>
>새로 알게된것.
>1. 절대 낙엽 덮힌 곳에선 길아닌 곳으로 가지를 말라~~~
> 오늘 안경이 틀어지면서 길을 잘못들었는데, 구덩이에....
> 어어어~~~ 하면서 전복!
> 큰일날뻔 했습니다. 낙엽이 푹신푹신하데요 ^^
>2. 중간중간에 많이 드시라~~~~
> 이건 나도 잘아는 건데....^^; 오늘은 실수했네요.
> 근데 오늘은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 특히 라이딩 전에 충분한 식사로 배를 든든히, 허나 거북하지는 않게.
>3. 더울 때 벗더라도 겉옷을 챙겨라.
> 이것도.... 실수입니다.
> 제가 산에 다닐 땐 윈드자켓을 목숨처럼 챙기는데.
> 짐 좀 줄이려다 마지막에 고생한 것 같네요.....
>......
>그외 아직도 잘 안되는 콘트롤 부분이 있는데, 이는 제가 더 열심히 타면서 배워야 할 듯 ^^;
>하지만 못타면 못타는대로 즐기자!!!!!!
>그러면서 늘지요, 안 그런가요?
>
>"묻지마"라고 부르자던 오늘 번개 아주 재미있었구요... 즐거웠습니다.
>
>아마 12월 30일 이후에나 이제 참석하게 될 것 같네요....
>다른 왈바분들... 번개 많이 많이 가지시구요... 12월 31일이나 1월1일에 기회가 되면 뵈요~~~~
>
>몸 건강하시구요... 왈바 식구 많이 많이 늘었으면 좋겠네요....^^
>번장 미루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른분들도요~~~
>
>GOOD N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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