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류탄 wrote:
두 분 모두 지난주에 우면산, 첨 가셨던 분 들 아닙니까 ?
부지런히 체력단련하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그렇지만 너무 숨어서만 잔차타기 없기 입니다.
담 벙개에서 뵙지요.
맛가(조현영) wrote:
>저도 지난 일요일(17일) 남산에 갔다가 마린보이님
>만나서 (처음엔 웬 수염난 아저씨가 검은 색 멋진 사냥
>모자쓰시고 산사람처럼 생기신 분이 뒤에 따라와 무서워
>도망갔는데 다와서 보니 마린보이님)조금 돌고 명동가서
>칼국수 얻어 먹고 헤어졌습니다. 비밀리에 꾸준히 특훈을
>하시나 봅니다. 남산에 온 바이크족들이 마린보이님의
>잔차 되게 부러워 하더군요. 저는 다른것은 다 빌려줘도
>잔차는 절대 남이 못타게 하는데 맘씨 좋은 마린보이님은
>남이 시승해도 개의치 않으시데요. 처음 보신분들도
>식사가자고 다 끌고가시고...
>어디가나 왈바식구가 있어 든든하고 가슴뿌듯하데요.
>쉴때 방풍잠바 벗으면 유니폼이 같아 또 멋있지요.
>바지 공구 참여 못한게 아쉽네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