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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넘 좋았겠다.

........2001.01.02 22:06조회 수 223추천 수 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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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있느라 간다는 글만보고 배 아파했느데
글을 읽고 나니 더 배가 아파요
화장실좀 가서 생각좀 해보고.. 끙끙끙...
암튼 무사한 라이딩이 되어 감사하고요
체력튼튼히 길러 진짜 산엘 가야 하는데
시간나는 데로 연습을 많이 해서
빠른 시간안에 왈바 가족과 함께 하기를 바램니다..


눈이 소복히 쌓여
>
>서(6cm정도) 원래는 올라가기가 불가능했습니다. 그런데 군용차인지
>
>어느 차가 고맙게도 폭30cm가량의 타이어자국을 내주어서 그것을 따
>
>라 올라갔습니다.
>
> 분명히 앞에 8분정도 앞서가신것으로 기억하고 계속 올라가는데 군용
>
>차자국속에 자전거바퀴자국은 안보이더군요. 게다가 가끔씩 있을법한
>
>삑살자국(옆으로 벗어난)도 없었습니다.'이분들 무지 도사시구나 어떻
>
>게 한번도 타이어자국(30cm)에서 벗어나지도않고 자국없이 올라갔을
>
>까'하고 생각하며 첫째 언덕의 업힐을 갔습니다. 그런데 가도가도 자전
>
>거자국은 없고 앞뒤로 아무도 없고, '왈바~~'외쳐도 아무런 대답없고
>
>해서 '이런 길을 잘못들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때는 이미 주위의 절경을 감상하면서 한참 내리막길도 지나오고 한 상태여서
>
>막막했습니다. 할수없이 다시 돌아가고 있었는데 트레키님이 오시더군
>
>요! 트레키님이 저찾아 혼자 오신줄로 알았는데 알고보니까 제가 글쎄
>
>선두였답니다. 그렇게 가서 첫째 언덕이 끝났습니다.
>
>
> 그 이후로는 첫째언덕 다운힐과 둘째언덕 업힐,다운힐이 기억이 안납니
>
>다. 중간에 단체사진을 정상에서 찍었고 둘째언덕의 다운힐은 정말 신났
>
>습니다. 큰 자갈이 여기저기에 있는데 앞의 바지님은 무지무지 쏘시고
>
>바지님따라서 쫓아가다가 엎어질뻔하기도 했습니다.
>
>
>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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