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앞에 앉아 이 많은 글들을 읽어보았습니다.
정말 어제같이 아름다운 일자산의 눈길은 아마도 올겨울이 다 지나가도
록 다시 경험하긴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무엇보다도 노면 상태가 잔차 타기에 더없이 좋았던 상황이 야간라이딩
의 즐거움을 더했구요.
그시간 제가 그자리에 끼지 못했더라면 아마도 일자산의 그런모습은
제 기억속에서 남아있지 않았을것을...
마치 환상의 세계로 이어지는 듯한 아름다운 눈길을 달리던 네명의 그
모습은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언제 어느곳에서든 하얀눈을 보게되면 아마도 어제의 그 아름답던 라이
딩이 생각날것입니다.
아름다운 추억을 하나 간직할수 있게되어 정말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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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tb님, 미루님의 지난 이야기들 정말 즐겁게 잘 들었습니다.
제가 경험하지 못한 많은 세상 이야기들을 인생의 선배님들로부터 실컷 들을수 있어 레인은 정말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더많은 얘기들을 듣고 싶고 함께 라이딩하는 시간도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발싸게 정말 감사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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