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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대낮번개

........2001.01.18 14:59조회 수 213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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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바 친구들과 라이딩을 한후
정말 똥짝이 맞는 친구들이 왜이리 많은지
요즘 무지한 부자가 된 기분입니다.
사실 혼자나 둘이서 야금야금 일자산에서 대낮라이딩을
즐겼는데(사실 몇번 레인님에게 들켰지만)
번개만은 가급적 누구나 즐길수 야간번개에는 응하고
대낮번개는 피할려고 하였으나 우리 일행중
약간 연세 드신분이 밤눈이 어둡다 하여
어쩔수 없이 대낮 번개를 때려 몇명이나
나올까 생각 했는데 다행히 미루님이 나의
체면을 살려주실려고 하였고
또한 클리프님의 와병으로 야간 수요번개가
올라오질 않아 오후 3시경 손님들이 몰려드는데
총 13명의 고객이 오셔서
라이딩 시작 일자산을 타보니 능선상에서는 충분히
탈만하여 같은 동갑 공격조인 말발굽님과
의기 투합하여 고덕산으로 진입 (젊은 사람들이
감히 거부를 못하는 분위기 였음 )
이때부터 돈으로 발른 본인의 잔차만 미끄러지질 않고
다른 분들의 자전거는 모두 나가 떠러져
완전 빙티비가 되기 시작하였고
뱃살구장은 제외하고 라이딩을 마친후 제일 저렴한 소주집겸
식사집으로 처음 주최를 하여 약속대로
식사후 루키님과 뭉치님(이분은 술고문을 당함)을
강제로 체포하여 2차 생맥주
거의 다 마셔가는데
미루님의 등장 한이야기하고 또 계속하는 환자들간의
정답이 없는 이야기를 한참나누고 차고 자전거고
오디에다 맽긴후
집으로 택시 타고 옴
참여 하여 주신 강호님들 정말 대단히 성원하여
주셔서 감사드리고 찍은 사진및 비디오는
몇장면을 더찍어 몇날 몇일 복사여 드리겠습니다.
정말 대단히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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