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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남산 바람쐬기 (?)

........2001.02.12 14:40조회 수 263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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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성님,
한남동으로 가서 된장찌게를 먹었답니다.. 하하하!
배형과 남형에게 하이야트 급경사 및 이태원 급경사 코스를 소개 못해 섭섭합니다.
고지혈에는 30분 이상의 땀 흘리는 운동이 필요하답니다.
그리고, 시간이 되시면 경동 시장에 가셔서 국산 영지 버섯을 구해 끓여 드셔 보세요. 저는 느낌 상 많이 좋아진 느낌입니다. 15일후에 재 검사 받아보고 그 결과를 알려 드릴께요!
나이 먹으니 망가지는 소리가 많이 들리는군요 -_-!!

즐거운 생활하세요!


YS wrote:
>바람이나 쐬자는 nova 님의 제안에따라, 9시 45분 한강둔치에서 nova 님을 만나니, nova 님왈, "남산이나 가시죠 ?". 남산으로 riding 해 본 적이 없고, 또 nova 님이 평소에 road 에서는 좀 쏘시는 분이라, 망서려지긴 했으나, "그러죠" 라고 동의후 남산행.
>
>남산파의 homeground 를 살펴볼 좋은 기회(^^)라, 국립극장 부터 팔각정 까지 쉬지않고 riding 은 완료했으나, riding 중, 숨은 차고, 속도는 나지않아, 본인 자신에대해 실망. (네 자신을 알라는 말씀이 진리임을 새삼 깨달음.)
>
>팔각정 앞에서 Freerider 일행 (촌장, 정상희씨 가족 외, .....)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Hyatt Hotel 을 거쳐 내려간후, 한남동에서 점심을 같이하기로 했으나, down-hill 도중 Freerider 일행과 헤어지게 됨. (먼저 출발한, Freerider 일행이 택한 코스와 nova 님과 본인이 주행한 코스가 달랐던 듯...)
>
>Freerider 님들에게는, 본의아니게 점심을 같이 할 수 없어서, 미안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다음 기회를 기약합니다.
>
>압구정동에서, 간단한 점심을 들고, nova 님은 영우와 놀려고, 본인은 집에서 그냥 쉴려고, 각자 집으로 향했읍니다.
>
>nova 님, 오늘 즐거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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