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날 신월산타고 일욜날 장흥까지...
막강 우먼파워 무서버...
여우님이나 막가님처럼 잔챠 잘타는 우먼을 보면 우찌나 기분이 좋은지
몰러
올리브님 각성해야 함다
큰언니께서 모범을 보이셔야지요
안그래요 여우님 ^^
여우 wrote:
>토요일 신월산 번개 참여하신분들 모두 즐거운 주말 되셨져??
>신월산!
>정말 좋았습니다.
>거의 잔차를 타지 못하고 들고 다녀서 팔뚝에 알통은 생겼지만
>그래도 하이킹이라는 미루님의 말씀에 열심히 들고 다녔죠
>미루님께서는 잔차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타시는데
>멀쩡한 잔차를 갖고도
>겁만내고 제대로 타지 못해 죄송하고 부끄러웠지만 연습 더 많이 해서
>다음에 또 도전 해볼겁니다.
>구정물에 빠졌다가 나와서 그런지 집에 도착해서 보니 온갖 악취를 풍기고 있어서 엄마가 방에도 못들어 오게 하셔셔 욕실로 직행!!!
>아이구 언제 시집갈려구 맨날 선머슴아처럼 그러구 다니니!!!
>조금 꾸지람을 들었지만 그래도 일요일 새벽에 장흥 갈려구 또 나왔지요
>토요일날 많은 분들이 염려해 주셨지만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신월산을 한번 갖다온후라 그런지 onload는 맛이 많이 틀렸습니다.
>허벅다리에 커다란 멍자국과 양쪽무릎에 생긴 시퍼런 멍자국!!!
>보기엔 흉하더라도 제겐 훈장인지라 다음을 기약하며 설레이는 마음으로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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