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터 입구에서 올라가는 길은 꽁꽁 얼어서 아이젠 없인 끌고 가는 길이 너무 미끄럽고요...
온통 얼어서,,, 아이젠으로 밟아 놓은 길만 따라서 가야 합니다.
아이젠으로 밟아 깨진 얼음 조각들이 마치 모래같은 작용을 해서 미끄러 지지 않더군요. 업힐엔 전혀 문제가 없었지만, 다운힐 할 때 중심을 잃으면 옆으로 꽈당!
온통 얼어서,,, 아이젠으로 밟아 놓은 길만 따라서 가야 합니다.
아이젠으로 밟아 깨진 얼음 조각들이 마치 모래같은 작용을 해서 미끄러 지지 않더군요. 업힐엔 전혀 문제가 없었지만, 다운힐 할 때 중심을 잃으면 옆으로 꽈당!
종점쪽의 다운 힐도 겉만 약간 얼어 있을 뿐 브레이킹시 미끄럽진 않으나 군데군데 얼어 있는 곳은 여지 없이 슬립이 납니다...
당분간은 야간 라이딩 코스로서의 대모산은 영 아닙니다...
주간도 이래 힘든데....
그 얼음들이 말라야.... 할것 같네요..
한시간 타고 왔는데... 손목이 얼얼하네요.. 긴장해서....
내일 허니비는 날씨가 풀려서 녹아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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