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의 싸움 등산에서는 러셀이라 하지요
근레 눈이 엄청나게 많이 와서 고생 좀 하셨지요.
저 처음 수리산에 미루님 뒤에서 잔차 끌고 산에 다니다
다운힐. 그땐 잔차 끌고 산엘? 힘들다라는 생각 밖엔 안들었읍니다.
지금은 그맛에 잔차 끌고 산에 가는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힘들어야 기억에 오래 남는법.
지도 이제는 체력 그런것 따지지 말고 그냥 가면 될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여우님 갈채를 보냄니다.
항상 몸조심하시고 언제 뵐수 있을지
저의 경쟁 상대는 미루님이 아니라
여우님으로 정해야 겠어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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