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몰래 분당에 잠입해서 다시 라이딩 하셨군요.
그날 라이딩 같이 하면서도 산지기님 처남이라는 사실만 알았지 바이크 리라는 아명도 몰랐고 정식으로 이제 이름을 알게 되었군요.
제가 아마(?) 처음으로 이 코스를 알게 되고 난후 제가 알려 주어 같이 라이딩 한분들 분 말고는 그날 처음으로 저도 모르는 분이 그곳에서 라이딩 한것을 보았습니다.
왈바 게시판에 올렸으니 아마 앞으로는 다른 여러분이 이용하시게 될것 같군요.
다음에 또 분당에 야간 라이딩이라도 오시게 되면 연락 주세요.
집에 있으면 언제든지 달려 갑니다.
011-217-9818
추신:아직도 소개 안한 비장의 코스 많이 남아 있습니다.
바이크리wrote:
:이천일년 삼월 이십오일 어후 8시
:
:오전 오후 내내 집사람한테 알랑방구, 이쁜짓, 귀여운짓, 봉사를 하고 저녁에 짬을 내 산지기님이랑 분당 율동공원 옆산으로 향해 출발
:
:공원에는 야깅하는 이, 산보하는 이, 대이트 족 등등 하지만 전반적으로 한산
:
:산 입구에서 왈바라이트 스위치를 켜는 순간 햐아~~~~~~~~밝다
:동내에서 켤때랑은 차원이 다르더군요
:
:산지기님 엉덩이만 보면서 업업
:근데 산지기님엉덩이가 내 라이트시야 에서 사라지더니 어디로 갔나? 두리번 두리번 뱁새가 황새를 따라 갈려니 힘드네요
:
:야산이 작아 업힐은 그리 길지가 않네요
:이젠 다운힐
:산지기님 쏩니다
:바이크리 줄줄 거리며 쏩니다
:캄캄한 산길을 달리니 무슨 닌자가 된 기분이네요
:스르르 스르르 낙엽위로 타이어 흐르는 소리 캬 죽입니다.
:이쪽 저쪽으로 오르락 내리락
:
:이 순간 빠지지 않는 산지기님 잔소리
:괜찮아 그냥 내려와 왜 잔차에서 내리냐 다치는 것 겁나면 안늘어 다치면서 배우는거야 -------- 꽥꽥
:와이프는 올림픽이 열리면 산지기님하고 저하고 금과 은을 다툴꺼라 하데요 무슨 국가 대표 훈련하듯 한데나 뭐라나
:잔소리에 저도 용기를 내어 쏩니다 솨악~~~~~~~~
:재미가 업그래이드 (순간 산지기님 말도 가끔은 들어야 겠구나 약간에 아주 약간에 다짐을 해봅니다.)
:
:내리쏘고 입구쪽으로 나오는데 순간 데이트족 야산에서 잔차타고 내려오니 화들짝 놀라데요 그리곤 이상하게 보데요
:이해는 가데요 이 야심한 시각에 잔차라니.........
:
:한시간 삼십분만에 라이딩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가벼운 발걸음
:룰루랄라 룰루랄라 참말 잼난 라이딩이였습니다
:
:야간이라 등산객이 없어 너무 한적하게 라이딩을 즐겼습니다
:
:미천한글 끝까지 읽어주신 왈바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 순간 글쓴이 두손모아 고개숙여 감사를 드린다 꾸벅)
:
:출석부
:산지기님, 바이크리, 이청림님, 이홍림님, 현섭아빠, 규섭아빠, 현섭삼촌, 규섭 큰아빠,
:이상 두명^^???
:
:추신: 한분도 안읽으면 어떻하지 나 마음 되게 여린데
:
:
그날 라이딩 같이 하면서도 산지기님 처남이라는 사실만 알았지 바이크 리라는 아명도 몰랐고 정식으로 이제 이름을 알게 되었군요.
제가 아마(?) 처음으로 이 코스를 알게 되고 난후 제가 알려 주어 같이 라이딩 한분들 분 말고는 그날 처음으로 저도 모르는 분이 그곳에서 라이딩 한것을 보았습니다.
왈바 게시판에 올렸으니 아마 앞으로는 다른 여러분이 이용하시게 될것 같군요.
다음에 또 분당에 야간 라이딩이라도 오시게 되면 연락 주세요.
집에 있으면 언제든지 달려 갑니다.
011-217-9818
추신:아직도 소개 안한 비장의 코스 많이 남아 있습니다.
바이크리wrote:
:이천일년 삼월 이십오일 어후 8시
:
:오전 오후 내내 집사람한테 알랑방구, 이쁜짓, 귀여운짓, 봉사를 하고 저녁에 짬을 내 산지기님이랑 분당 율동공원 옆산으로 향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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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는 야깅하는 이, 산보하는 이, 대이트 족 등등 하지만 전반적으로 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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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입구에서 왈바라이트 스위치를 켜는 순간 햐아~~~~~~~~밝다
:동내에서 켤때랑은 차원이 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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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기님 엉덩이만 보면서 업업
:근데 산지기님엉덩이가 내 라이트시야 에서 사라지더니 어디로 갔나? 두리번 두리번 뱁새가 황새를 따라 갈려니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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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산이 작아 업힐은 그리 길지가 않네요
:이젠 다운힐
:산지기님 쏩니다
:바이크리 줄줄 거리며 쏩니다
:캄캄한 산길을 달리니 무슨 닌자가 된 기분이네요
:스르르 스르르 낙엽위로 타이어 흐르는 소리 캬 죽입니다.
:이쪽 저쪽으로 오르락 내리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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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간 빠지지 않는 산지기님 잔소리
:괜찮아 그냥 내려와 왜 잔차에서 내리냐 다치는 것 겁나면 안늘어 다치면서 배우는거야 -------- 꽥꽥
:와이프는 올림픽이 열리면 산지기님하고 저하고 금과 은을 다툴꺼라 하데요 무슨 국가 대표 훈련하듯 한데나 뭐라나
:잔소리에 저도 용기를 내어 쏩니다 솨악~~~~~~~~
:재미가 업그래이드 (순간 산지기님 말도 가끔은 들어야 겠구나 약간에 아주 약간에 다짐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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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쏘고 입구쪽으로 나오는데 순간 데이트족 야산에서 잔차타고 내려오니 화들짝 놀라데요 그리곤 이상하게 보데요
:이해는 가데요 이 야심한 시각에 잔차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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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 삼십분만에 라이딩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가벼운 발걸음
:룰루랄라 룰루랄라 참말 잼난 라이딩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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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이라 등산객이 없어 너무 한적하게 라이딩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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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천한글 끝까지 읽어주신 왈바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 순간 글쓴이 두손모아 고개숙여 감사를 드린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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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부
:산지기님, 바이크리, 이청림님, 이홍림님, 현섭아빠, 규섭아빠, 현섭삼촌, 규섭 큰아빠,
:이상 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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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한분도 안읽으면 어떻하지 나 마음 되게 여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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