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체인지 대표시삽 이득희입니다.
여러분 모두 만나뵈어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어제의 라이딩은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60명에 달하는 거대한 인원의 산속 라이딩은 정말 멋진 추억을 남기에 충분하였습니다.
저희 회원들 모두도 저와 같은 마음이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께서는 netsgo 계정이 없으신관계로 글을 보실 수 없으시겠지만 제가 이렇게 후기들을 모아 올려 드리겠습니다.
여러명의 후기 이므로 내용이 좀 많지만 천천히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왈바는 이런게 좋은 것 같아요... open mind.... 감사합니다.
===================================================================
귀염둥이 (이명재)님의 후기입니다.
오랫만에 쉬는 일요일........?
체인지.와일드바이크.나산탄의 연합라이딩이 있다는 야그를 듣고 .............^.^
오랫만에 거의 4개월만에 잔차의 시동을 걸구 성남중동에서 양재역까정 ........
신나게 달려갈라구 했으나 성남의 고갯길이 장난아니지라 초장부터 거의 거품을 물기 시작했습니다
세곡동 사거리를 지나 양재 역으로 향하였습니다
내공을 거의 소진한상태로 1시간에 걸쳐 신나게 죽기 아님 살기로 밟아라 밟아
겐신히 양재역에 도착하니 시간이 남네요
멜 차끌구 다니다가 잔차루 양재까지 .........좀 무리 했나봅니다
그래서 이득희군의 아지트로 향했다
허걱......거기서 못볼것을 보구 말았는데....공개해야 되나 말아야 하나
전 봐버렸습니다....좀이상하죠
본것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질문하세요(..........ㅌ으로 시작하죠)
이득희군과 방을 나와서 서초구민회관앞으로 직행...벌써 많이들 와있더라구요
와일드바이크에서....30명이 넘는것 같구 체인지두 20명가량 나왔구 나산탄에서두
10명정도 나우누리에서두 2명 아이언 호스에서두 오셨구요
곽현님과 현미가 나타나구 이상현.박종원님 아 생각이 안난다
박진우 현숙님이 오시구..........우면산 포대입구로 출발을 했죠
엄청많이 오셨더라구요
좀있으니.....주재완님이오시구 이순무님도 보이구 고광환.이승룡.정준호.........?
글구 최지호가 나타나구....김지훈님.엄호준님 김경원님 .변상필님. 권영학님
이렇게 많이두 오셨더라구요
에구 그러나 이제부터 고생시작 행복끝........흑흑흑
첨엔 잘갔습니다
그러나 겨울동안 비축해논 살들이 말을 않듣는겁니다
어쩔수 없이 살들을 달래구 달래서 업힐코스의 마지막인 포대입구 까정 올라갔습니다
휴우....그래두 살들 비축 해놓으신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귀염둥이 뒤로도 많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지호하구 광환이 하구는 힘이 남는지.....계속 왔다갔다....(내공이 대단함을)
그보다 더 지독한괴물 이득희군이 현미를 등에 매달구 한손으로 핸들잡구 잔차
한손으로 끌구 그리구 올라오는데..............허거걱
이건 인간의 경지를 벗어난 그런모습을 보더니 사람들 입이 쫙 벌어져 버렸습니다
잔차 때려 치워야지 이런괴물이 있는한 대회에서 내가 일등하기는 글렀어.....에이
근데 존경스럽다............^.6
앞으로 형으로 모시겠스모니다..........(앞에서 볼때 제가 좀어려보이니 괜찮죠)
득희형 득희형득희형득희형득희형득희형 득희형 득희형 득희형 득희형 히히히히히
엄청난고수들의 등뒤로 따라다니며 정말대단하군
그러나 고수이면서 헥헥거린선수가 있었으니 그이름 이상현......인디블루
거의 버벅거리다가.........내리막길이 무서버....(상현아 엉아도 못쫓아 오겠지?)
또 한명 불루스 119........거의 119를 부를뻔했읍죠.......(들리는 말로는 겨울동안 불루스만 췄다는 야그도 있어요)
어디 압보이는데서 넘어져서 가죽에 기스가 갔는데..히히
아주 쓰라린 소독약으로 ......신음소리가 죽였습니다
으으으으으......으악.....이빨을 꽉물고(거의 엄살대장수준)
주재완님은 겨울동안 내공을 닦아서 그런지 ......대단하시던데요
곽현님두 내공소모를 안했는지여전히 쌩쌩하시구.......하하하
다른 고수들 야그는 해봐야 뻔한거구 현미양이 또 하나의 신화를 창조했습니다
마지막 다운힐코스를 용감하게.......대단한 현미
담에 꼭만나면 케잌이랑 아이스크림이랑 꼭 사줄께. 알았지 ... ^.^
아무사고 없이 모두들 잘내려와서 점심식사루 갈비탕 한그릇씩 하구 모두들 소개및
인사두하구......기념촬영은 벌써 했죠
2차 라이딩팀은 또 라이딩하러가구 나머진 각자 흩어져 집으로 가그라
체인지 일부팀은 가구 양재역으로 와서 또 각자 흩어져..........집으로 향했죠
다음에 또 만날것을 기대하면서....빠빠이
귀염둥이도 신나게 달렸습니다.......그러나
헬기장에서 넘어진것이 원인인지 앞 크랭크가 휘어서 2단이 안넘어 가구 자꾸만 빠지네요........잉잉
결국 복정역까지 어떻게 어떻게 와서 지하철타구 집에 왔네요
따르릉하나 해먹구 앞크랭크 해먹구.......이잉
그래서 중대한 결심을 했죠 이양 병원가는거 경품으로 받은 슬람 9단 셑을 달자
제 잔차에 달아 버렸읍죠
여러분들은 ........멋있는거 장착한 귀염둥이의 잔차를 만날수 있을겁니다
오늘은 ...봄맞이 첫라이딩 겸 뱃살기름제거 라이딩을 겸한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요
다음모임에는 좀더 나은모습보여줄것을 약속하며 ......이만 줄일까 합니다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내공수련 내공수련 내공수련 내공수련 필수
즐거운 시간들 보내시길..................넷고 왕초보 귀염둥이 앤드 터푸가이가
여러분에게 찐한 사랑의 키스를 보냅니다.....쭈우우..........우우우...
우욱 에구 숨차라(키스는 좀 자제 해야지)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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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인디)님의 후기입니다.
산에 왜 오르냐고 묻는 기자들의 말에 산악가 힐러리는 답했습니다.
"산이 저기 있으므로 나는 오른다."
누가 나한테 왜 산에 오르냐고 묻는다면 이렇게 답할렵니다.
"자전거 타고 갈수 있으므로 오른다"
일년만에 우면산에 가는건가요?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LG dom에 9시에 갔더니 박종원님 혼자만 계시더군요. 결국 둘이서 길을 헤메가며 어렵게 어렵게 양재역으로 갔습니다. 버거킹에서 간단히 요기하고(난 공짜가 좋아..^^) 모이고 모여서 우면산으로 향했습니다. 그뒤는 다들 아시다시피구요.
자전거 안탄지 7개월이 넘어가니 체력이 너무 떨어졌나봐요. 오늘 너무 버벅댔습니다... 쩝.... 이제 좀 정신차리고 아니 정신 못차리고 타야겠죠. (어떻게 제정신으론 산에서 내리 꽂혀가면 자전거를 탈까요...^^)
좀더 잦은 외출을 꿈꾸면서 그냥 줄일렵니다.
술하고(물론 발효주만) 친구는 오래될수록 좋다라고 하나요. 예전에 봤던 반가운 얼굴들을 다시 보니 너무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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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님의 후기입니다. (결혼한 커플 기억 하시죠!)
잘 들어가셨죠...?
우선 오늘 라이딩을 위해 준비해주신 운영진들께 감사드립니다.
반가운 얼굴도 보이고 오랜만에 뵙는 분도 계셨고 ... 첨뵙는 분도 계셨네요.
트레이닝이 부족했던 제게 좀 벅찬 코스긴했지만 기분좋을정도로
가뿐했습니다.
오늘 라이딩은 아내와 저에게 일상의 때를 모두 벗길만큼 만족스러웠구요.
다음모임때도 꼭 참석하고싶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ps. 역시 자전거의 계절이 돌아왔음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오늘 도움을 주신 왈바의 미루님 , 나우누리의 박홍조님 , 체인지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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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원(블루스119) 님의 후기입니다.
정말 잼있었던 라이딩 였습니다..
인상적인 오르막 내리막 그리고 운동부족을 절실히 느끼며..
숨이 거칠어지다 못해 폐가 거꾸로 나올것같더군요..--;
다리가 후들거려 자전거를 끌고 올라가고 있는데..
뒤에서들리는 소리.. "등산하러 왔나..?"
저도 끌고 올라가고 싶지 않았답니다.. 현누님..--;
암튼.. 헐떡거리며 간신히 올라가 뻗어 있는데..
쌀 반가마를 메고 쌀자전거(?)를 한대 더 끌고 쉭쉭 올라오는분..
'정말 내가 동호회를 잘 가입했구나..!! 저런분이 시삽이라면 분명 동호회도 대단할꺼야..!!'(--;)
.
.
내리막에선 사고가 있었습니다..
아무도 얘기해주지 않았던 구덩이..--;(말좀 해주시지..ㅠ.ㅠ)
그대로 고꾸라져서 팔꿈치 좀 까진것 말고는 괜찮았는데..
하루 자고나니 이거..--;
명재형님이 발라주신 사랑의 빨간약 정말 감사했습니다..^^
혼자 특훈이라도 좀 하구 벙개에 나가던지 해야겠습니다..
따라갈수가 없으니..--;
무쟈게 즐거웠습니다..
담 라이딩벙개는 언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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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 부시삽 곽현 님의 후기입니다.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모처럼 ( 사실 얼마 만인지...근 5개월 만에 첨 인거 같아요)
자전거를 탓죠.
겨우 2시간 인데두...
팔 다리 안 아픔 곳이 없더군요.
그래두 내일을 위해...
이런 맘으로 탓죠.
글구...일요일 아침.
온다는 현미는 어데 있는지 오지두 않구...시간으 자꾸 다가오고.
결국 자전거 타구 양재동 가는건 포기 했죠.
차 갖구 나왔는데...길두 조금은 막히고....양재동 도착.
그래두 시간은 맞춰서 왔어요.
오랫만에 보는 얼굴도 많고...모르는 분들도 많고..
인사들 하고...현숙,진우 님 만나서 우면산으로 출발했죠.
포대입구에서 잠시 인사들 나누고...얼굴들도 보고...
출발했죠.
한번두 안쉬고 올라가자...절대 내리지 말자...
뭐 이러고 올라 갔는데...거의 다 와서 돌멩이에 걸렸지 뭡니까.
그래두 바루 다시 출발했어요...^^
오랫만에 타서 그런지 힘들더라구요.
글구...잠시후...
현미를 업고 오는 득희를 봤습니다.
모임에 나오다 보면 이런 진풍경두 볼수 있습니다.
역시 힘이 남아도는 득희 였습니다.
현미가 자주 나오면...이런 구경 자주 할거 같습니다...^^
헬기장에서 내오올땐 얼마나 떨리던지...
오랫만이어서 그런지...나이 한살 더 먹어서 그런지...무섭 더라구요.
내려오는데...이상한 길루 빠지더군요..
여기가 아닌데..하면서도...코스를 바꿨나 부지...그러구 따라내려갔죠.
아~~그 가파른 비탈...
결국 속도와 급커브를 이기지 못해...넘어 졌죠.
턱을 핸들바로 맞았는데...생각보다 괜찮네요. 무릎은...아직두 아퍼요.
멍두 안든것이...건들지두 못하게 아퍼요...ㅠ.ㅠ
그래두 대부분의 사람들이 넘어진지 모르더군요.
전 흙투성이라 다들 알아 볼줄 알았는데...창피했습니다.
글구는...거의 헤매믄서 내려 왔습니다.
연합라이딩이라 그런지...사람들 많아서 좋았습니다.
산에선 다들 일행 같아서 좋습니다.
점심 먹으면서 소개시간이 있었는데...무지 좋았답니다.
모임에 나오신 분들도 모두 느끼셨을지 모르겠는데...연합라이딩 좋더라구요...^^
좀더 자주 모임에 나가야 겠습니다.
글구...하나 더 있습니다.
다음 모임부터는요...시간만 맞는다면 저희 아버지를 모시구 갈꺼랍니다.
제가 가르쳐 드리지는 못하지만...
다른...저보다 실력 좋은 분들이 지도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래 주실꺼죠...^^
저희 아버지 초짜 랍니다.
제가 사드린 자전거...한번 밖에 안 타셨답니다.
이번주에 헬멧하구 장갑 사러 갈꺼구요...
담에 뵙게 되면...꼬~~옥 아는척두 잘 해주시고...자주 나오시도록 유도 좀 해주세요...^^
모두 아셨죠...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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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말발굽님... 정말 기억력 끝내주십니다... (글로만 뵈었던 분을 뵙게 되어 매우 반가웠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만나 라이딩 할 수 잇는 기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만나뵈어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어제의 라이딩은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60명에 달하는 거대한 인원의 산속 라이딩은 정말 멋진 추억을 남기에 충분하였습니다.
저희 회원들 모두도 저와 같은 마음이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께서는 netsgo 계정이 없으신관계로 글을 보실 수 없으시겠지만 제가 이렇게 후기들을 모아 올려 드리겠습니다.
여러명의 후기 이므로 내용이 좀 많지만 천천히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왈바는 이런게 좋은 것 같아요... open mind....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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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 (이명재)님의 후기입니다.
오랫만에 쉬는 일요일........?
체인지.와일드바이크.나산탄의 연합라이딩이 있다는 야그를 듣고 .............^.^
오랫만에 거의 4개월만에 잔차의 시동을 걸구 성남중동에서 양재역까정 ........
신나게 달려갈라구 했으나 성남의 고갯길이 장난아니지라 초장부터 거의 거품을 물기 시작했습니다
세곡동 사거리를 지나 양재 역으로 향하였습니다
내공을 거의 소진한상태로 1시간에 걸쳐 신나게 죽기 아님 살기로 밟아라 밟아
겐신히 양재역에 도착하니 시간이 남네요
멜 차끌구 다니다가 잔차루 양재까지 .........좀 무리 했나봅니다
그래서 이득희군의 아지트로 향했다
허걱......거기서 못볼것을 보구 말았는데....공개해야 되나 말아야 하나
전 봐버렸습니다....좀이상하죠
본것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질문하세요(..........ㅌ으로 시작하죠)
이득희군과 방을 나와서 서초구민회관앞으로 직행...벌써 많이들 와있더라구요
와일드바이크에서....30명이 넘는것 같구 체인지두 20명가량 나왔구 나산탄에서두
10명정도 나우누리에서두 2명 아이언 호스에서두 오셨구요
곽현님과 현미가 나타나구 이상현.박종원님 아 생각이 안난다
박진우 현숙님이 오시구..........우면산 포대입구로 출발을 했죠
엄청많이 오셨더라구요
좀있으니.....주재완님이오시구 이순무님도 보이구 고광환.이승룡.정준호.........?
글구 최지호가 나타나구....김지훈님.엄호준님 김경원님 .변상필님. 권영학님
이렇게 많이두 오셨더라구요
에구 그러나 이제부터 고생시작 행복끝........흑흑흑
첨엔 잘갔습니다
그러나 겨울동안 비축해논 살들이 말을 않듣는겁니다
어쩔수 없이 살들을 달래구 달래서 업힐코스의 마지막인 포대입구 까정 올라갔습니다
휴우....그래두 살들 비축 해놓으신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귀염둥이 뒤로도 많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지호하구 광환이 하구는 힘이 남는지.....계속 왔다갔다....(내공이 대단함을)
그보다 더 지독한괴물 이득희군이 현미를 등에 매달구 한손으로 핸들잡구 잔차
한손으로 끌구 그리구 올라오는데..............허거걱
이건 인간의 경지를 벗어난 그런모습을 보더니 사람들 입이 쫙 벌어져 버렸습니다
잔차 때려 치워야지 이런괴물이 있는한 대회에서 내가 일등하기는 글렀어.....에이
근데 존경스럽다............^.6
앞으로 형으로 모시겠스모니다..........(앞에서 볼때 제가 좀어려보이니 괜찮죠)
득희형 득희형득희형득희형득희형득희형 득희형 득희형 득희형 득희형 히히히히히
엄청난고수들의 등뒤로 따라다니며 정말대단하군
그러나 고수이면서 헥헥거린선수가 있었으니 그이름 이상현......인디블루
거의 버벅거리다가.........내리막길이 무서버....(상현아 엉아도 못쫓아 오겠지?)
또 한명 불루스 119........거의 119를 부를뻔했읍죠.......(들리는 말로는 겨울동안 불루스만 췄다는 야그도 있어요)
어디 압보이는데서 넘어져서 가죽에 기스가 갔는데..히히
아주 쓰라린 소독약으로 ......신음소리가 죽였습니다
으으으으으......으악.....이빨을 꽉물고(거의 엄살대장수준)
주재완님은 겨울동안 내공을 닦아서 그런지 ......대단하시던데요
곽현님두 내공소모를 안했는지여전히 쌩쌩하시구.......하하하
다른 고수들 야그는 해봐야 뻔한거구 현미양이 또 하나의 신화를 창조했습니다
마지막 다운힐코스를 용감하게.......대단한 현미
담에 꼭만나면 케잌이랑 아이스크림이랑 꼭 사줄께. 알았지 ... ^.^
아무사고 없이 모두들 잘내려와서 점심식사루 갈비탕 한그릇씩 하구 모두들 소개및
인사두하구......기념촬영은 벌써 했죠
2차 라이딩팀은 또 라이딩하러가구 나머진 각자 흩어져 집으로 가그라
체인지 일부팀은 가구 양재역으로 와서 또 각자 흩어져..........집으로 향했죠
다음에 또 만날것을 기대하면서....빠빠이
귀염둥이도 신나게 달렸습니다.......그러나
헬기장에서 넘어진것이 원인인지 앞 크랭크가 휘어서 2단이 안넘어 가구 자꾸만 빠지네요........잉잉
결국 복정역까지 어떻게 어떻게 와서 지하철타구 집에 왔네요
따르릉하나 해먹구 앞크랭크 해먹구.......이잉
그래서 중대한 결심을 했죠 이양 병원가는거 경품으로 받은 슬람 9단 셑을 달자
제 잔차에 달아 버렸읍죠
여러분들은 ........멋있는거 장착한 귀염둥이의 잔차를 만날수 있을겁니다
오늘은 ...봄맞이 첫라이딩 겸 뱃살기름제거 라이딩을 겸한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요
다음모임에는 좀더 나은모습보여줄것을 약속하며 ......이만 줄일까 합니다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내공수련 내공수련 내공수련 내공수련 필수
즐거운 시간들 보내시길..................넷고 왕초보 귀염둥이 앤드 터푸가이가
여러분에게 찐한 사랑의 키스를 보냅니다.....쭈우우..........우우우...
우욱 에구 숨차라(키스는 좀 자제 해야지)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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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인디)님의 후기입니다.
산에 왜 오르냐고 묻는 기자들의 말에 산악가 힐러리는 답했습니다.
"산이 저기 있으므로 나는 오른다."
누가 나한테 왜 산에 오르냐고 묻는다면 이렇게 답할렵니다.
"자전거 타고 갈수 있으므로 오른다"
일년만에 우면산에 가는건가요?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LG dom에 9시에 갔더니 박종원님 혼자만 계시더군요. 결국 둘이서 길을 헤메가며 어렵게 어렵게 양재역으로 갔습니다. 버거킹에서 간단히 요기하고(난 공짜가 좋아..^^) 모이고 모여서 우면산으로 향했습니다. 그뒤는 다들 아시다시피구요.
자전거 안탄지 7개월이 넘어가니 체력이 너무 떨어졌나봐요. 오늘 너무 버벅댔습니다... 쩝.... 이제 좀 정신차리고 아니 정신 못차리고 타야겠죠. (어떻게 제정신으론 산에서 내리 꽂혀가면 자전거를 탈까요...^^)
좀더 잦은 외출을 꿈꾸면서 그냥 줄일렵니다.
술하고(물론 발효주만) 친구는 오래될수록 좋다라고 하나요. 예전에 봤던 반가운 얼굴들을 다시 보니 너무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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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님의 후기입니다. (결혼한 커플 기억 하시죠!)
잘 들어가셨죠...?
우선 오늘 라이딩을 위해 준비해주신 운영진들께 감사드립니다.
반가운 얼굴도 보이고 오랜만에 뵙는 분도 계셨고 ... 첨뵙는 분도 계셨네요.
트레이닝이 부족했던 제게 좀 벅찬 코스긴했지만 기분좋을정도로
가뿐했습니다.
오늘 라이딩은 아내와 저에게 일상의 때를 모두 벗길만큼 만족스러웠구요.
다음모임때도 꼭 참석하고싶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ps. 역시 자전거의 계절이 돌아왔음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오늘 도움을 주신 왈바의 미루님 , 나우누리의 박홍조님 , 체인지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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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원(블루스119) 님의 후기입니다.
정말 잼있었던 라이딩 였습니다..
인상적인 오르막 내리막 그리고 운동부족을 절실히 느끼며..
숨이 거칠어지다 못해 폐가 거꾸로 나올것같더군요..--;
다리가 후들거려 자전거를 끌고 올라가고 있는데..
뒤에서들리는 소리.. "등산하러 왔나..?"
저도 끌고 올라가고 싶지 않았답니다.. 현누님..--;
암튼.. 헐떡거리며 간신히 올라가 뻗어 있는데..
쌀 반가마를 메고 쌀자전거(?)를 한대 더 끌고 쉭쉭 올라오는분..
'정말 내가 동호회를 잘 가입했구나..!! 저런분이 시삽이라면 분명 동호회도 대단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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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에선 사고가 있었습니다..
아무도 얘기해주지 않았던 구덩이..--;(말좀 해주시지..ㅠ.ㅠ)
그대로 고꾸라져서 팔꿈치 좀 까진것 말고는 괜찮았는데..
하루 자고나니 이거..--;
명재형님이 발라주신 사랑의 빨간약 정말 감사했습니다..^^
혼자 특훈이라도 좀 하구 벙개에 나가던지 해야겠습니다..
따라갈수가 없으니..--;
무쟈게 즐거웠습니다..
담 라이딩벙개는 언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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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 부시삽 곽현 님의 후기입니다.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모처럼 ( 사실 얼마 만인지...근 5개월 만에 첨 인거 같아요)
자전거를 탓죠.
겨우 2시간 인데두...
팔 다리 안 아픔 곳이 없더군요.
그래두 내일을 위해...
이런 맘으로 탓죠.
글구...일요일 아침.
온다는 현미는 어데 있는지 오지두 않구...시간으 자꾸 다가오고.
결국 자전거 타구 양재동 가는건 포기 했죠.
차 갖구 나왔는데...길두 조금은 막히고....양재동 도착.
그래두 시간은 맞춰서 왔어요.
오랫만에 보는 얼굴도 많고...모르는 분들도 많고..
인사들 하고...현숙,진우 님 만나서 우면산으로 출발했죠.
포대입구에서 잠시 인사들 나누고...얼굴들도 보고...
출발했죠.
한번두 안쉬고 올라가자...절대 내리지 말자...
뭐 이러고 올라 갔는데...거의 다 와서 돌멩이에 걸렸지 뭡니까.
그래두 바루 다시 출발했어요...^^
오랫만에 타서 그런지 힘들더라구요.
글구...잠시후...
현미를 업고 오는 득희를 봤습니다.
모임에 나오다 보면 이런 진풍경두 볼수 있습니다.
역시 힘이 남아도는 득희 였습니다.
현미가 자주 나오면...이런 구경 자주 할거 같습니다...^^
헬기장에서 내오올땐 얼마나 떨리던지...
오랫만이어서 그런지...나이 한살 더 먹어서 그런지...무섭 더라구요.
내려오는데...이상한 길루 빠지더군요..
여기가 아닌데..하면서도...코스를 바꿨나 부지...그러구 따라내려갔죠.
아~~그 가파른 비탈...
결국 속도와 급커브를 이기지 못해...넘어 졌죠.
턱을 핸들바로 맞았는데...생각보다 괜찮네요. 무릎은...아직두 아퍼요.
멍두 안든것이...건들지두 못하게 아퍼요...ㅠ.ㅠ
그래두 대부분의 사람들이 넘어진지 모르더군요.
전 흙투성이라 다들 알아 볼줄 알았는데...창피했습니다.
글구는...거의 헤매믄서 내려 왔습니다.
연합라이딩이라 그런지...사람들 많아서 좋았습니다.
산에선 다들 일행 같아서 좋습니다.
점심 먹으면서 소개시간이 있었는데...무지 좋았답니다.
모임에 나오신 분들도 모두 느끼셨을지 모르겠는데...연합라이딩 좋더라구요...^^
좀더 자주 모임에 나가야 겠습니다.
글구...하나 더 있습니다.
다음 모임부터는요...시간만 맞는다면 저희 아버지를 모시구 갈꺼랍니다.
제가 가르쳐 드리지는 못하지만...
다른...저보다 실력 좋은 분들이 지도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래 주실꺼죠...^^
저희 아버지 초짜 랍니다.
제가 사드린 자전거...한번 밖에 안 타셨답니다.
이번주에 헬멧하구 장갑 사러 갈꺼구요...
담에 뵙게 되면...꼬~~옥 아는척두 잘 해주시고...자주 나오시도록 유도 좀 해주세요...^^
모두 아셨죠...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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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말발굽님... 정말 기억력 끝내주십니다... (글로만 뵈었던 분을 뵙게 되어 매우 반가웠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만나 라이딩 할 수 잇는 기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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