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와소년wrote:
:어제 밤에 혼자 라이딩을 했슴다.
:
:11시에 잔차타고 도선사쪽으로 가는데...
:저희 동네에서 우이동 가려면 넘어야 하는
:얕으막한 언덕 숲속의 이차선이 있습니다.
:거기를 한 35로 신나게 올라가는데...
:왠 고양이 한 녀석이 라이트 불빛에 놀랐는지
:앞바퀴로 돌진(제딴에는 피할려고 했겠죠..*_*)
:턱! 걸리더니 냥~ 하는것이었슴다...-,-
:피할새...? 없슴다..저도 놀라서..^^;
:핸들 안놓친게 다행이죠.
:
:하여간 그녀석은 제 앞바퀴로 엥겼고
:그냥 살포시~ ^^; 밟아주고 갔습니다.
:앞타이어 갈아끼운지 얼마 안되서 트레드가 뻣뻣하게
:살아있었는지 뒷바퀴가 오기전에
:날렵하게 외마디 비명을 지르면서 토끼더군요...ㅋㅋ
:
:그땐 몰랐는데 지금생각해보니
:내리막에서 그런일을 안당한게 천만다행인것 같습니다.
:어릴적에 고양이에 귀신이 붙어다닌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혹시나 그녀석 제 꿈이 나오는게 아닌지 모르겠슴다..-,-
:
:꼭 잔차가지고 꿈꿔야지...다시 밟아주게..ㅋㅋㅋ
:
:
그런데. 천만 다행입니다. 그 도로 저도 알지요. 거긴 가로등도 없지요. 아마?
그런데, 오르말에서 어찌 35가 나오죠? 사실인가요? 거기라면 저는 10도채 못나올것 같은데...
:어제 밤에 혼자 라이딩을 했슴다.
:
:11시에 잔차타고 도선사쪽으로 가는데...
:저희 동네에서 우이동 가려면 넘어야 하는
:얕으막한 언덕 숲속의 이차선이 있습니다.
:거기를 한 35로 신나게 올라가는데...
:왠 고양이 한 녀석이 라이트 불빛에 놀랐는지
:앞바퀴로 돌진(제딴에는 피할려고 했겠죠..*_*)
:턱! 걸리더니 냥~ 하는것이었슴다...-,-
:피할새...? 없슴다..저도 놀라서..^^;
:핸들 안놓친게 다행이죠.
:
:하여간 그녀석은 제 앞바퀴로 엥겼고
:그냥 살포시~ ^^; 밟아주고 갔습니다.
:앞타이어 갈아끼운지 얼마 안되서 트레드가 뻣뻣하게
:살아있었는지 뒷바퀴가 오기전에
:날렵하게 외마디 비명을 지르면서 토끼더군요...ㅋㅋ
:
:그땐 몰랐는데 지금생각해보니
:내리막에서 그런일을 안당한게 천만다행인것 같습니다.
:어릴적에 고양이에 귀신이 붙어다닌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혹시나 그녀석 제 꿈이 나오는게 아닌지 모르겠슴다..-,-
:
:꼭 잔차가지고 꿈꿔야지...다시 밟아주게..ㅋㅋㅋ
:
:
그런데. 천만 다행입니다. 그 도로 저도 알지요. 거긴 가로등도 없지요. 아마?
그런데, 오르말에서 어찌 35가 나오죠? 사실인가요? 거기라면 저는 10도채 못나올것 같은데...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