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어제 운동장에서 자세한 코스 설명을 해주셨던 분인지요.

저는 천리안에서 갔던 사람입니다.

덕분에 대회코스 잘 타고 왔읍니다.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구요.

한가지 흠이 있다면 포크레인이 작업한 부분의 흙이

다져지지 않아서 마치 모래처럼 힘들었읍니다.

비를 몇번 맞아서 다져지면 훨씬 좋은 코스가 될듯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걱정이 있는데요.

대회진행중에 삼거리 전까지는 업힐하는 선수와

다운힐하는 선수가 겹치게 되더군요.

중앙선 구분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길이 워낙 험해서 대형사고가 우려되더군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