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부터는 업힐 없다고 했잖아요? 우린 브레이크 푸는 순간부터 무조건 업힐로 친단 말예요! "  - 초보자 일동


"이제부터는 무지하게 빡센 업힐과 절벽같은 다운힐 구간입니다. 빗물때문에 땅도 패였는데다가 돌도 아주 많아요. 뭐..거의 죽음의 코스죠~
(혼잣말로) 이래 놔야 '쉽다고 해놓고 이게 뭐냐' 소리 안듣지.." 
-바이크 리

"아웅. 왈바분들은 너무 와일드하게 타서 쫓아가기가 힘들어요.
어디 '마일드 바이크' 같은 사이트 없나?"  - 파인더

"자전거 탄 날 밤은 해(sun) 보는거야!  안 탄 날은 1라운드면 끝이구.
이거 몇 번 하다보면 새벽밥까지 챙겨주며 잔차 타라고 떠 밀어~"
- ㅁㅂㄱ


(이건 어록 아님↓)
산지기님, 바이크리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 모든 분들 반가워요~  글구..특히 날으는 짱돌님은 강촌에 꼭 오시기 바랍니다.

(↓ 이건 후기?)
9시 율동공원 주차장 집결.
태재고개 → 문형산 입구 업힐 → 문형산 정상 → 싱글 다운힐 → 온로드 이동겸 업힐 → 맹산 싱글 다운힐 → 두부집 온로드 → 맹산 주차장 역시 온로드 → 일부는 귀가, 일부는 불곡산을 탄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