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백두산에 잔차타고 등반하느라 저도 잔차를 나일론 가방에 넣어서 갔습니다.
앞, 뒤바퀴 빼고 핸들 꺽고 뒷디레일러만 띠어서 프러엠에 고정시켰죠.
운반하는 직원들이 집어 던지지만 않으면 무리는 없습니다.
고가의 잔차를 가지고 가셨던 분들은 겨울에 수도관 동파를 방지하는 파이프 모양의 스티로품으로
프레임을 감싸시더라구요.
비행기 타실 때 플라스틱 가방을 이용하시는 분은 별로 없다고 봅니다.
자전거를 포장할 때 조금만 신경쓰시고 뒷디레일만 조심하신다면 무리는 없습니다.
답변 될 지 모르겠지만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