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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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석부 : 미루님.수산님.노사장님.재성이님.우현 총 5명 입니다.
:
: 8시 5분에 잠실 선착장에 도착 몇몇 사람들이 조깅 또는
:
: 잔차를 타고 있씁니다.
:
: 곧이어 미루님 도착 커피 한잔씩 하기로 매점을 향합니다.
:
: 9시5분에 재성이님 지각 핵핵되며 도킹 성공 바로 의정부로
:
: 미루님의 차로 쏩니다.
:
: 비가 부슬 부슬 내립니다.
:
: 오늘 라이딩은 어떨까 암튼 빡쌔겠지 라는 생각을 합니다.
:
: 뭐시라 끈끈한 산악 랠리 암튼 가봐야 알겄지 라며
:
: 미루님의 차에서 나오는 CD 음악을 들으며 동부 간선도로를
:
: 질주 합니다.
:
: 중간에 강북에 사시는 노사장님. 수산님을 만나 총라이딩 인원이
:
: 5명 임을 확인 합니다.
:
: 드디어 천보산 입구 도착 업힐을 오릅니다.
:
: 연세가 지긋하신 분 오늘 저와 같이 고생종 하시겠구나 라는
:
: 생각을 해봅니다.
:
: 아니 근데 이게 아닙니다. 오히려 저보다 훨씬 실력이 좋읍니다.
:
: 역시 강호엔 고수들이 많음을 실감 합니다.
:
: 천보산 정상 까지 업힐 중간에 오솔길을 다운힐 왕사에
:
: 중심이 흔들립니다.
:
: 철탑밑에서 노사장님이 준비하신 바나나를 맛있게 먹읍니다.
:
: 날씨는 가랑비가 내리다 말다 반복을 합니다.
:
: 철탑에서 다운힐 미루님 먼저 노사장님. 내려 가십니다
:
: 우현 이정도야 거의 다 내려가서 180도 회전 목이 좀 아픔니다.
:
: 미루님 전복 뒤엔 잔차 정비 어디 안다친데 없나 다시한번
:
: 점검 이상이 없읍니다.
:
: 그후 서부턴 옆으로 쿵. 물고랑을 만나 쿵. 수도 없이 넘어 집니다.
:
: 다른 분들은 잘만 탑니다.
:
: 이정도야 몸으로 카바하지 어 정지시 잘못하여 옆으로 넘어지며
:
: 드디어 나무가지에 반바지가 찢어 집니다.
:
: 바지가 찢어 진것도 모르고 계속 라이딩을 합니다.
:
: 만만 찬은 다운힐 다시 앞으로 퍽 두번 회전 낙법
:
: 근래에 산에가서 넘어 진적이 없었는데 오늘 정말이지 엄청
:
: 넘어 졌읍니다.
:
: 이러다 오늘 몸 성치 않겠다라는 생각. 어재 수면 시간이
:
: 짦아 컨디션이 안 좋다라는 생각에 몸을 사리기로 생각 하고 좀
:
: 위험타 라고 생각이 되면 끌고 가기로 작정을 합니다.
:
: 라이딩 9km 쯤에서 미루님 사고 발생 우측 무릅 옆을
:
: 부상 구급약으로 지혈및 마데카솔을 바르고
:
: 무릅 통증에 라이딩을 계속 할수 없음에 중간 길로 하산 하기로
:
: 합니다.
:
: 재성이님 정글 같은 갈대 숲을 2.1 타이어로 그냥 달립니다.
:
: 남들은 끌고 가는데 오늘 또한번 재성이님의 일취 월장한
:
: 모습을 보고 감탄을 합니다.
:
: 비가 온후라서 인지 조그마한 계곡에 맑은 물이 넘실됩니다.
:
: 천보산 오솔길은 너무도 한적하고 좋읍니다.
:
: 날씨 좋을 때 오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
: 민가가 보이길래 개울을 건너 울타리 안으로 들어서는데
:
: 세퍼트가 왈왈 미루님 놀래서 좌측으로
:
: 아니근데 좌측에도 세퍼트 엄청 놀랩니다.
:
: 다행히 묵어놔서 괜찬읍니다.
:
: 수류탄님 생각이 납니다.
:
: 헬멧을 벗어서 용감하게 싸웠다는 전설.....
:
: 온로드로 주차된 곳까지 이동 재성이님에게
:
: 찢어진 바지 사이로 엉덩이가 안보이냐며 은근히
:
: 신경이 쓰입니다.
:
: 긴 저지로 카바가 되었길래 망정이지 수 많은 운전자에게
:
: 눈 요기를 재공할뻔 했어요.
:
: 땀에 젖은 저지를 바꿔 입고 의정부 부대찌게 집을 찾아
:
: 시내로 들어 갑니다.
:
: 부대찌게 5인분 엄청 맛있읍니다.
:
: 오늘 처음만난 노사장님께서 계산을 하십니다.
:
: 왈바에는 처음으로 오신 분이기에 n/1 원칙을 설명
:
: 그러나 예의상 너무 완강히 고집 하기엔...
:
: 미루님 쏘는 것은 말리지 않읍니다라는 해명뒤에
:
: 커피는 제가 쏘겠읍니다라며 7~80년대의 그런 지하 다방을
:
: 내려 갑니다. 이런 저런 잔차에 대한 이야기로 시간 가는줄
:
: 모릅니다.
:
: 집에다 4시 정도면 간다고 하였는데 다방에서 이야기 꽃을 피우다
:
: 보니 4시 10분이 지나고 있읍니다.
:
: 다음에 다시한번 뵙기를 청하고 의정부를 출발
:
: 서울로 옵니다.
:
: 토요일 도로는 엄청 막힙니다.
:
: 6시20분 쯤 뚝섬 유원지에서 미루님 차에서 하차
:
: 전철을 타고 집으로 향합니다.
:
: 전철 타기전에 역무원과 재성이님 또 잔차를 휴대하고
:
: 탈수 없다는 역무원과 실강이 규정을 논하기 전에
:
: 승객에게 불편을 초래함이 없이 하겠다는 말로써 역무원을
:
: 달래어 무사히 탐승 집으로 향합니다.
:
: 수면시간이 짦꼬 수없이 넘어진 탓에 등근육이 아픔니다.
:
: 하품을 하며 전철에서 잠을 청합니다.
:
: 무사히 집까지 귀가 햐였읍니다.
:
: 좋지 않은 날씨와 뜻하지 않은 사고로 인하여 아쉽지만
:
: 또다른 동호인을 만남에 많은 즐거움을 느끼었읍니다.
:
: 점심인 부대찌게 잘먹었고요.
:
: 자주 뵙고 좋은 산에 함께 하고 싶은 마음 굴뚝 같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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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즐거운 라인딩 이였습니다.
다치신 분들은 빠른 쾌유 하시기를...
<marquee behavior=alternate>빨랑 나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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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석부 : 미루님.수산님.노사장님.재성이님.우현 총 5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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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시 5분에 잠실 선착장에 도착 몇몇 사람들이 조깅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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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차를 타고 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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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이어 미루님 도착 커피 한잔씩 하기로 매점을 향합니다.
:
: 9시5분에 재성이님 지각 핵핵되며 도킹 성공 바로 의정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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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루님의 차로 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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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부슬 부슬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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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라이딩은 어떨까 암튼 빡쌔겠지 라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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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시라 끈끈한 산악 랠리 암튼 가봐야 알겄지 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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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루님의 차에서 나오는 CD 음악을 들으며 동부 간선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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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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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에 강북에 사시는 노사장님. 수산님을 만나 총라이딩 인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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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명 임을 확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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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천보산 입구 도착 업힐을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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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가 지긋하신 분 오늘 저와 같이 고생종 하시겠구나 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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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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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근데 이게 아닙니다. 오히려 저보다 훨씬 실력이 좋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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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강호엔 고수들이 많음을 실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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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보산 정상 까지 업힐 중간에 오솔길을 다운힐 왕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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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심이 흔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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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탑밑에서 노사장님이 준비하신 바나나를 맛있게 먹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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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는 가랑비가 내리다 말다 반복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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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탑에서 다운힐 미루님 먼저 노사장님. 내려 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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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현 이정도야 거의 다 내려가서 180도 회전 목이 좀 아픔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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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루님 전복 뒤엔 잔차 정비 어디 안다친데 없나 다시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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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검 이상이 없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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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후 서부턴 옆으로 쿵. 물고랑을 만나 쿵. 수도 없이 넘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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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분들은 잘만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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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도야 몸으로 카바하지 어 정지시 잘못하여 옆으로 넘어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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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나무가지에 반바지가 찢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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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지가 찢어 진것도 모르고 계속 라이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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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만 찬은 다운힐 다시 앞으로 퍽 두번 회전 낙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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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래에 산에가서 넘어 진적이 없었는데 오늘 정말이지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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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넘어 졌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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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다 오늘 몸 성치 않겠다라는 생각. 어재 수면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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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짦아 컨디션이 안 좋다라는 생각에 몸을 사리기로 생각 하고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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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험타 라고 생각이 되면 끌고 가기로 작정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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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딩 9km 쯤에서 미루님 사고 발생 우측 무릅 옆을
:
: 부상 구급약으로 지혈및 마데카솔을 바르고
:
: 무릅 통증에 라이딩을 계속 할수 없음에 중간 길로 하산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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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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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성이님 정글 같은 갈대 숲을 2.1 타이어로 그냥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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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들은 끌고 가는데 오늘 또한번 재성이님의 일취 월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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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습을 보고 감탄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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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온후라서 인지 조그마한 계곡에 맑은 물이 넘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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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보산 오솔길은 너무도 한적하고 좋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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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 좋을 때 오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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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가가 보이길래 개울을 건너 울타리 안으로 들어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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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퍼트가 왈왈 미루님 놀래서 좌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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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근데 좌측에도 세퍼트 엄청 놀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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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행히 묵어놔서 괜찬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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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류탄님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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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멧을 벗어서 용감하게 싸웠다는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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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로드로 주차된 곳까지 이동 재성이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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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찢어진 바지 사이로 엉덩이가 안보이냐며 은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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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이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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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 저지로 카바가 되었길래 망정이지 수 많은 운전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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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요기를 재공할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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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땀에 젖은 저지를 바꿔 입고 의정부 부대찌게 집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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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내로 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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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대찌게 5인분 엄청 맛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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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처음만난 노사장님께서 계산을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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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왈바에는 처음으로 오신 분이기에 n/1 원칙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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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예의상 너무 완강히 고집 하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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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루님 쏘는 것은 말리지 않읍니다라는 해명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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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는 제가 쏘겠읍니다라며 7~80년대의 그런 지하 다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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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려 갑니다. 이런 저런 잔차에 대한 이야기로 시간 가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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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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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다 4시 정도면 간다고 하였는데 다방에서 이야기 꽃을 피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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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니 4시 10분이 지나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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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에 다시한번 뵙기를 청하고 의정부를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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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로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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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 도로는 엄청 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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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시20분 쯤 뚝섬 유원지에서 미루님 차에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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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철을 타고 집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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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철 타기전에 역무원과 재성이님 또 잔차를 휴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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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수 없다는 역무원과 실강이 규정을 논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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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객에게 불편을 초래함이 없이 하겠다는 말로써 역무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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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래어 무사히 탐승 집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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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면시간이 짦꼬 수없이 넘어진 탓에 등근육이 아픔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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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품을 하며 전철에서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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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사히 집까지 귀가 햐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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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지 않은 날씨와 뜻하지 않은 사고로 인하여 아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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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다른 동호인을 만남에 많은 즐거움을 느끼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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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인 부대찌게 잘먹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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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 뵙고 좋은 산에 함께 하고 싶은 마음 굴뚝 같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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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치신 분들은 빠른 쾌유 하시기를...
<marquee behavior=alternate>빨랑 나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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