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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돌무더기코스 야간라이딩

........2001.07.04 13:27조회 수 562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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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크런치 하나만 탔습니다.
시간이 안 될 것 같아 허니비코스는 못 탔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주간라이딩 못지않게
야간라이딩은 절라 즐겁습니다.
오늘 총5명이 탔습니다.
광덕산 시니어2에서 일등한 태백산님
MTB에 감각이 뛰어난 레인님
저와 근방에 같이 사는 산지기님
환갑(?)을 바라보시는 MTB서울님
그리고 저
오늘 간 돌무더기코스는 어둠에서 타야
절라 겁이 없어져서
무지하게 쏠 수 있습니다.
주간에는 머리만한 돌들이 있어
라이더의 심리를 위축시키죠.
ㅋㅋ 오늘 너무 쏴댔더니 레인님 뒤에서
"디지카님 너무 쏘시는데요"
그러나 방심은 금물입니다.
몇번 중심을 잃을 뻔했지만 넘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지금 비온후라
길이 미끄럽고
곳곳에 숨어있는 바위와 나무뿌리는 전복의 위험이 있습니다.
감각이 뛰어난 레인님도 오늘 넘어지셨죠.
손 괜챦을라나...ㅠㅠㅠ
하여튼 밤안개를 뚫고 타는 라이딩은 쨘합니다.^^
밤안개와 땀이 뒤범벅이 되어 얼굴이 반반하게 되었죠.
오늘 라이딩은 반만의 라이딩이 되었지만 절라 즐거웠습니다.
야간라이딩은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앞으로 야간에 이몸 보실라면 산으로 오세요^^

아하! 지금 빨리 밀린 설겆이 해야 합니다.
애고 엄니 그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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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동산에서 (by ........) 분당 율동공원까지 갔다오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by 저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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