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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주(ㄱ)어봤냐?

........2001.07.09 09:25조회 수 441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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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20분 산성역에 도착하니 심지님이 이미 와 계셨다...
자전거 타고 오셨다는 것이다... 좀있다가 이혁제님이 오셨다...
마니님이 오시기로 했는대...안오셔서 전화해보았으나 안받았다..
8시 38분에 출발...아스팔트 업힐... 지난번 보다는 훨 수월해 진 것 같다...
남문에서 쉬었다... 날씨가 화창하다... 오후가 되면 무지 더울 것 같다.
슈퍼 크런치....역시.... 오늘은 등산객이 많았다...부리부리 올라갔다 내려갔다..
시맨트 업힐... 땡기고... 이제 다시 씽글코스
작년에 붇이 방향 표지판이 많이 떨어졌다... 다시 붇여야 겠다.
약수터에 물받고... 주섬주섬 먹고...다운힐...
ㅎㅎㅎ 잼나게 다운힐...슈퍼 크런치 코스가.. 잔 나뭇가지로 가려 더욱 재미가 솔솔하다...
음식점 옆으로 나와 다시 아스팔트 다운힐... 신나게 하고..
아스팔트 업힐... 설래설래 밟았다...
남한산성로타이에서 떡두 먹고 양갱도 먹고...
이혁재님은 무릅이 안좋아서 여기서 접으시고...
저와 심지님만... 풀코스를 뛰기로 결정...
허니비로 진입...
중간에 공사중으로 인하여.. 잠깐 들고 가고...
약수터에서 물 보충하고 등산객이 오이줘서 오이도 먹구..
다시 업힐... 여기 역시 한번도 정복당한적 없는 곳이다...
언재쯤 업힐을 완성할것인가...
끌고 끌고....
오느락내리락..오르락내리락...
허니비에서 또 재미난 씽글이 우리를 맏이하여 주었다...
아직도 힘이 남았다....
지금껏 허니비 코스 타는 중에 재일로 많은 등산객과 마주쳤다..
오늘은 무당집 다운힐 코스에서도 등산개이 올라오고 있었다..
무당집에서 물채우고... 다시 풀몬티로...
풀몬티 싱글로 들어가기 직전 다시 쉬었다...
여기에 딱 12시에 도착하였다.. 사람 숫자가 적어서 인지
내가 생각한것보다 무지 빨이 진행이 되었다...
떡 또먹고 양갱 또 먹고.. 모기들은 피먹고
풀몬티 싱글은 힘이 빠져서 인지 업힐을 할 때 꾀 힘들었다..
오늘은 풀몬티를 재대로 탔다...
엄청난.. 덤불과 잔디들... 난 개인적으로 이 코스를 랩터라고 부를고 싶다.
쥬라기 공원 영화에서 랩더들이 갈대밭 같은대서 인간들을 덥칠 때 장면이 연출된다..
넓은 임도이지만... 몽땅 잔디와 덤불로 가득 매워져 있어.. 야생의 모습이다...
도로로 나와서 다시 도로로 이동...남한산성 업힐 초입까지 평평하다...다운으로 이어지는...길...
남한산성 도로 업힐..힘힘힘... 밟고 또 밟고... 로타리는 언제 나오나???

로타리에서 당골 잔치국수집에서 도착 밥을 먹었다...
2시였다...밥먹고 배끄고... 졸립고... 식곤증에....
이제 마지막 빅맥....
수어장대 코스로 올라갔다...갔더니,,, 야트막한 계단들...
힘만 소진 되지 않았으면... 타고 올라갈수도...
고러나... 끌고간다.....
위로 올라다 시맨트 순환 산책로 도착 우회전 하여.. 서문으로 간다...
서문에서 다시 우회전.... 간다.. 등산객이 많아서 끌고....
빅맥 길을 못찾아서 엉뚱한길로 내려갔다가...
다시 들고올라와야 했다...
비맥.... 왜 빅맥이라고 불리울까???
헉... 엄청난 코스.. 풀샥으로 내려갈수 있을까 하는 의문....
난코스다...
끌고가다 타고가다...
반복...
타고내려와서 뒤를 올려다보고 놀랬다...
헉 내가 저길 타고 왔어.... 밑기지 못하는 각도...
흠...스코트가 미친척 해서......
하여튼 내려와서 보니 사거리..
왼쪽으로 틀었으나 길을 잘못들어 골프장 담벼락 쪽으로 들어갔다....
하는수 없이 내려가기로 하고...
한참을 내려가자...
도로....내려와서 보니...4시30분...무지 시간이 짧았다...
사람이 둘박에 없어서 그런지 빨이 끊났다... 8시30분에 끝날것으로 예상했는대...
4시간이나 빨이 내려오다니...
오금동쪽으로 빠지는 길이 나왔다....
심지님과 중간에 가계에서 음료수를 사먹고... 한강으로 나와서
집으로....

담번에는 도 한번 또 해야지...

peace in 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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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단임골 마일드 라이딩 (by ........) 단임골 마일드 라이딩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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