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녀석을 살살 꼬드겨서 가자고 했더니
시간이 너무 일러서 못 일어나겠다고 버팁니다.
(집에서 7시에는 출발해야 여유가 있는데...)
게다가 느닷없이 처이모부 회갑잔치가 12시에 일산에서...
참석의사를 밝혔다가 불참해서 죄송합니다.
회갑잔치에 갔다와서 도선사 옆 명상의집 비포장에 조카놈 끌고
머리 올려 줬습니다.
올라갈때 비오둣 땀을 흘리면서 서너차례 쉬면서 올라가다 마지막
50m 남겨두고 포기를 선언하는걸 억지로 끝까지 올라갔죠!
자전거를 괜히 샀다는등, 죽을것 같다는등, 지옥이 따로 없다는등...
그런데, 내려올때... 이녀석 입에 미소가 흐르더군요! 무지 재미있다나?
아! 양평에 소개해주신 음식점 "쏠비알"은 정말 좋았습니다.
역시 식도락가인 이병진님의 안목은 남다른데가 있더군요!
계곡옆에 자리잡고 고추장삼겹살 먹었습니다. (1인분 만냥!)
앞으로도 종종 문의 드리겠습니다.
시간이 너무 일러서 못 일어나겠다고 버팁니다.
(집에서 7시에는 출발해야 여유가 있는데...)
게다가 느닷없이 처이모부 회갑잔치가 12시에 일산에서...
참석의사를 밝혔다가 불참해서 죄송합니다.
회갑잔치에 갔다와서 도선사 옆 명상의집 비포장에 조카놈 끌고
머리 올려 줬습니다.
올라갈때 비오둣 땀을 흘리면서 서너차례 쉬면서 올라가다 마지막
50m 남겨두고 포기를 선언하는걸 억지로 끝까지 올라갔죠!
자전거를 괜히 샀다는등, 죽을것 같다는등, 지옥이 따로 없다는등...
그런데, 내려올때... 이녀석 입에 미소가 흐르더군요! 무지 재미있다나?
아! 양평에 소개해주신 음식점 "쏠비알"은 정말 좋았습니다.
역시 식도락가인 이병진님의 안목은 남다른데가 있더군요!
계곡옆에 자리잡고 고추장삼겹살 먹었습니다. (1인분 만냥!)
앞으로도 종종 문의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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