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tN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여,,아침에 일어나니 몸이 정말 뻐근합니다...
:
: 헌데, 이게 왠일 입니까? 기분은 좋네요.....
:
: 아이디는 잘 모르지만,,,절 인솔해 주고, 도와준 모든불들께 먼저 감사하단 말을 하고 싶군요...
:
:
:
: =======
:
: 잔차를 타면 느끼는 거지만,,,지금,,사고 싶은게 너무나 많습니다....
:
: 허허,,하지만,,,주머니 사정이.....암튼,,,
:
:
: 암튼 왈바 2주년 기념 라이딩을 알았던것은 1주일 전이군요....
:
: 헌데, 갈까? 말까? 집사람은 가지 말랍니다...
: (제생각은,,,내가 산에는 많이 다녔는데....종주 산행도 많이 했고,,,,그래, 함 가보자,,,)
:
: 하지만, 점점 가보고 싶어집니다.......그래, 가자,,,이렇게 맘먹은게...금욜 저녁,,,
:
: 준비를 단단히 합니다...토요일 수리산에서, 나름대로 훈련도 했습니다....
: (왈바 져지를 새로 구입해, 폼좀내고, 수리산에서 탔지요.....히......)
:
: 토욜저녘, 마누라가, 꿀물과 물 소금 쵸코렛등, 이것저것 챙깁니다...
:
: 잔차를 뚫어지게 바라보다, 새벽 1시 30분 쯤에 잠이 들지요....
:
: 5시 30분, 마누라가 깨웁니다......
:
: 이것 저것 준비하고, 오이도 한개 가지고 차에 탑니다....
:
: 잠실에 도착,,,,,집에 잘 도착했다고 전화를 해줍니다....(정말 착한 남편,,,)
:
: 내 대학동기의 친구인 홀릭님과 인사를 합니다...정말,,,반갑더군요....
:
: 출발,,,7시 20분,,,,
:
: 가다가, 빵구가 2번 나지요?
:
: 왜냐,,,,경량 주부인가, 뭔가를 쓴것이 화근이 됐는지...
:
: 정말 열받더군요...(사또님의 눈초리, 쫌 미안하더군요....)
:
: 그렇게, 12시쯤에 도착한다는 말을 철썩같이 믿고는, 계속 라이딩,,,,12시까지는
:
: 견딜만 하더군요....
:
: 사또님도 다왔다고 하구요....
:
: 하지만, 그것은 악마의 유혹이었습니다....
:
: 계속가도 끝은 보이지 않고, 정말 페달질이 힘들더구만요,,,,팔과 다리는 점점 저려오고,
: (아마도 쥐가 날려는 기미인가 봅니다...)
:
: 저를 돌보는 빨간 타이어 아찌,,,정말 감사하더군요...
:
: 절 계속 독려 해줍니다....다 왔다고,,,,,
:
: 허지만, 그소리 역시 악마의 소리,,,,
:
: 다왔다고 말한 후에 더 간것이 55분 정도, 55분 동안 정말 미치겠더군요....
: (내가 쫌 천천히 왔죠....)
:
: 드뎌, 베이스 캠프,,,,잔차에서 내리자 마자, 머리가 띵한것이......
:
: 눈에 아무것도 안보이고, 그냥 눕고만 싶었지요.....
:
: 전, 아무 생각없이 계곡에 몸을 담그고, 걍 누워 버립니다...헉, 팔다리가 굳는것같은
:
: 느낌,,,,정말,,,,내 몸이 왜이러지...계속해서, 다리를 펴고, .........
:
: 그러길 20분 정도,,,,이제 좀, 멍해진 머리가 쫌 괜찮아 집니다.....
: (야, 그래도, 오긴왔다......)
:
: 전, 갈길이 정말,,,걱정이 되더군요....정말,,,,많이 .....
:
: 전, 제 몸속에 있는 순대에,,,,고기를 계속 쳐, 넣습니다......아무생각 없이 계속, ...
: (갈길에 퍼질것을 염려하면서....)
:
:
: 그러고, 1시간 정도 휴식을 취하니 멍한 머리가 정상으로 돌아가는것 같습니다.....
:
: 아,,,갈길이 정말 걱정이 되는군........
:
: 어떤,,,팀은 또다시 산에 올라갑니다...정말! 바이크홀릭이 따로 없습니다....
: (어이가 없죠.....약간은 질리기도 합니다.....)
:
: 특히 말발굽님, 어디서, 저런 힘이 나오나,,,,,혹시, 오면서 뭘 따로 드신게 아닌가?
: (멍멍이,,기타 등등....)
:
: 암튼 대단하십니다..........
:
: 헌데 우리의 휴식문화, 다시 생각을 해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 (할턴, 다 구어 먹고, 마시고, 자고, 정말,,,,,,
: 재미 있었습니다...
:
: *하지만, 쌓여만 가는 쓰레기,, 마음한구석이,,,,좀 찜찜한 느낌이 듭니다...
: 계곡에 나가면, 고기를 구어 먹는 문화, 좀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고 느껴집니다......)
:
: 쓰레기가 쫌 생기죠....
:
: 이러다, 저러다, 갈시간
:
: 내심 걱정이 앞서네요/.///....정말, 앞서네요.........가다가 퍼지면,,,낼 출근은 어떻하지......
:
: 하지만,,,날도 선선하고, 표고차가 강원도 지방이 높아서 그런지.....
:
: 내가 강촌에 거의 다 와서, 핵핵 댔던 그길이 내리막 길일줄이야....정말,,,고맙고, 감사할뿐....
:
: 오는길은 나도, 대열에서 처지지 않고, 순조롭게 왔던것 같다....
:
: 내가 대열에서 처지지 않았다는 것 만으로도, 난 만족합니다..........
: (강촌 도착은 내가 제일 꼴지였다.....)
:
: 음...나중에 XC 팀에서 훈련을 좀 해야 할것 같다...
: (남들이 들으면,,,아마 간이 배밖으로 나왔다고 하겠는걸?....히히히....)
:
:
: 암튼, 우리조의 조장이었던 사또님,,,정말,,,대단한 하시구요....(xc 팀이더군요..흠,,,쫌 쎄네....)
: (서울에 거의 다 왔을때 선두에서 이끌어 주시는 분이 없으니까, 바로 오합지돌 되어 버리네요...
: 그때, 나타나, 우리를 잠실까지 인도해 주신 사또님 정말 감사합니다...)
:
: 기름 빌려줬던,,,,만두님 정말 고맙구요...(올때,,,체인에서 소리가 사라졌습니다...)
:
: 말발굽님의 그 .......암튼 대단하십니다....
:
: 태백산님의 꾸밈없는 모습도 좋았구요....
:
: 너무 즐거웠고,,,,
:
: 앞으로도, 더 낳은 왈바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
: 우리들을 데불고 다니시느라고 수고하신분덜 정말 감사합니다...
: (정말 우리 데불고 다니는데,,,,참, 누가 뭐 주는것도 아니도,
: ....암튼, 참 감사합니다...)
:
: ========
:
: (집에오니...마누라 그리 좋은 표정은 아닙니다....
: -산음에서, 우리 둘(나,마누라)의 회비, 이번 왈바 2주년의 회비에,
: 왈바 져지도 사고,,,,암튼,,,,,당분간은 잠수 해야 합니다....
:
: 넉넉지 못한 살림, 돈만 자꾸 쓴다고, 투덜댑니다...
:
: 그래도, 전 나중에 빨대 꼽혀 있는 물주머니와 헤드라이트 ...
: 결정적으로, 제 크랭크를 바꾸어야 겠다는 생각이.....
:
: 크랭크의 암 길이가 남들것 보다 짧다는 것을 어제 느꼈습니다...)
:
: 혹시, 집에 남는 크랭크 있는분!! Deore, LX 등, 안가립니다....상태 양호한것 있으면,,,,
: 연락 부탁 드립니다......
:
: 이상,,,,BttN 이구요....
:
: 안녕히 계시고요....
:
: 나중에 또, 뵙지요.....(글이 좀 두서 없이 된것 같네요....)
:
: 여,,아침에 일어나니 몸이 정말 뻐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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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데, 이게 왠일 입니까? 기분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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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디는 잘 모르지만,,,절 인솔해 주고, 도와준 모든불들께 먼저 감사하단 말을 하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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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차를 타면 느끼는 거지만,,,지금,,사고 싶은게 너무나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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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허,,하지만,,,주머니 사정이.....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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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튼 왈바 2주년 기념 라이딩을 알았던것은 1주일 전이군요....
:
: 헌데, 갈까? 말까? 집사람은 가지 말랍니다...
: (제생각은,,,내가 산에는 많이 다녔는데....종주 산행도 많이 했고,,,,그래, 함 가보자,,,)
:
: 하지만, 점점 가보고 싶어집니다.......그래, 가자,,,이렇게 맘먹은게...금욜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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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를 단단히 합니다...토요일 수리산에서, 나름대로 훈련도 했습니다....
: (왈바 져지를 새로 구입해, 폼좀내고, 수리산에서 탔지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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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욜저녘, 마누라가, 꿀물과 물 소금 쵸코렛등, 이것저것 챙깁니다...
:
: 잔차를 뚫어지게 바라보다, 새벽 1시 30분 쯤에 잠이 들지요....
:
: 5시 30분, 마누라가 깨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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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 저것 준비하고, 오이도 한개 가지고 차에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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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에 도착,,,,,집에 잘 도착했다고 전화를 해줍니다....(정말 착한 남편,,,)
:
: 내 대학동기의 친구인 홀릭님과 인사를 합니다...정말,,,반갑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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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7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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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다가, 빵구가 2번 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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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경량 주부인가, 뭔가를 쓴것이 화근이 됐는지...
:
: 정말 열받더군요...(사또님의 눈초리, 쫌 미안하더군요....)
:
: 그렇게, 12시쯤에 도착한다는 말을 철썩같이 믿고는, 계속 라이딩,,,,12시까지는
:
: 견딜만 하더군요....
:
: 사또님도 다왔다고 하구요....
:
: 하지만, 그것은 악마의 유혹이었습니다....
:
: 계속가도 끝은 보이지 않고, 정말 페달질이 힘들더구만요,,,,팔과 다리는 점점 저려오고,
: (아마도 쥐가 날려는 기미인가 봅니다...)
:
: 저를 돌보는 빨간 타이어 아찌,,,정말 감사하더군요...
:
: 절 계속 독려 해줍니다....다 왔다고,,,,,
:
: 허지만, 그소리 역시 악마의 소리,,,,
:
: 다왔다고 말한 후에 더 간것이 55분 정도, 55분 동안 정말 미치겠더군요....
: (내가 쫌 천천히 왔죠....)
:
: 드뎌, 베이스 캠프,,,,잔차에서 내리자 마자, 머리가 띵한것이......
:
: 눈에 아무것도 안보이고, 그냥 눕고만 싶었지요.....
:
: 전, 아무 생각없이 계곡에 몸을 담그고, 걍 누워 버립니다...헉, 팔다리가 굳는것같은
:
: 느낌,,,,정말,,,,내 몸이 왜이러지...계속해서, 다리를 펴고, .........
:
: 그러길 20분 정도,,,,이제 좀, 멍해진 머리가 쫌 괜찮아 집니다.....
: (야, 그래도, 오긴왔다......)
:
: 전, 갈길이 정말,,,걱정이 되더군요....정말,,,,많이 .....
:
: 전, 제 몸속에 있는 순대에,,,,고기를 계속 쳐, 넣습니다......아무생각 없이 계속, ...
: (갈길에 퍼질것을 염려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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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고, 1시간 정도 휴식을 취하니 멍한 머리가 정상으로 돌아가는것 같습니다.....
:
: 아,,,갈길이 정말 걱정이 되는군........
:
: 어떤,,,팀은 또다시 산에 올라갑니다...정말! 바이크홀릭이 따로 없습니다....
: (어이가 없죠.....약간은 질리기도 합니다.....)
:
: 특히 말발굽님, 어디서, 저런 힘이 나오나,,,,,혹시, 오면서 뭘 따로 드신게 아닌가?
: (멍멍이,,기타 등등....)
:
: 암튼 대단하십니다..........
:
: 헌데 우리의 휴식문화, 다시 생각을 해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 (할턴, 다 구어 먹고, 마시고, 자고, 정말,,,,,,
: 재미 있었습니다...
:
: *하지만, 쌓여만 가는 쓰레기,, 마음한구석이,,,,좀 찜찜한 느낌이 듭니다...
: 계곡에 나가면, 고기를 구어 먹는 문화, 좀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고 느껴집니다......)
:
: 쓰레기가 쫌 생기죠....
:
: 이러다, 저러다, 갈시간
:
: 내심 걱정이 앞서네요/.///....정말, 앞서네요.........가다가 퍼지면,,,낼 출근은 어떻하지......
:
: 하지만,,,날도 선선하고, 표고차가 강원도 지방이 높아서 그런지.....
:
: 내가 강촌에 거의 다 와서, 핵핵 댔던 그길이 내리막 길일줄이야....정말,,,고맙고, 감사할뿐....
:
: 오는길은 나도, 대열에서 처지지 않고, 순조롭게 왔던것 같다....
:
: 내가 대열에서 처지지 않았다는 것 만으로도, 난 만족합니다..........
: (강촌 도착은 내가 제일 꼴지였다.....)
:
: 음...나중에 XC 팀에서 훈련을 좀 해야 할것 같다...
: (남들이 들으면,,,아마 간이 배밖으로 나왔다고 하겠는걸?....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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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튼, 우리조의 조장이었던 사또님,,,정말,,,대단한 하시구요....(xc 팀이더군요..흠,,,쫌 쎄네....)
: (서울에 거의 다 왔을때 선두에서 이끌어 주시는 분이 없으니까, 바로 오합지돌 되어 버리네요...
: 그때, 나타나, 우리를 잠실까지 인도해 주신 사또님 정말 감사합니다...)
:
: 기름 빌려줬던,,,,만두님 정말 고맙구요...(올때,,,체인에서 소리가 사라졌습니다...)
:
: 말발굽님의 그 .......암튼 대단하십니다....
:
: 태백산님의 꾸밈없는 모습도 좋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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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즐거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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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도, 더 낳은 왈바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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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들을 데불고 다니시느라고 수고하신분덜 정말 감사합니다...
: (정말 우리 데불고 다니는데,,,,참, 누가 뭐 주는것도 아니도,
: ....암튼, 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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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오니...마누라 그리 좋은 표정은 아닙니다....
: -산음에서, 우리 둘(나,마누라)의 회비, 이번 왈바 2주년의 회비에,
: 왈바 져지도 사고,,,,암튼,,,,,당분간은 잠수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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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넉넉지 못한 살림, 돈만 자꾸 쓴다고, 투덜댑니다...
:
: 그래도, 전 나중에 빨대 꼽혀 있는 물주머니와 헤드라이트 ...
: 결정적으로, 제 크랭크를 바꾸어야 겠다는 생각이.....
:
: 크랭크의 암 길이가 남들것 보다 짧다는 것을 어제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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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집에 남는 크랭크 있는분!! Deore, LX 등, 안가립니다....상태 양호한것 있으면,,,,
: 연락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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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BttN 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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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히 계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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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중에 또, 뵙지요.....(글이 좀 두서 없이 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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