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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에..

........2001.08.26 14:02조회 수 312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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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산...진입..
나이트바이크님...지각한 죄!...로 음료수 쏘님..
나이트바이크님 갈길이 멀어서 먼저가심...

아스트로님,백탱크님,대왕님,재성이 ..4명이서 일자산을
육교 반대편에서 올라감  일자산은 요즘엔
밤에만 라이딩해서..속도를 못냈었는데..
오늘은 신나게 내리꽃음..

아스트로님..오늘 싱글처음, SPD장착 첫날인데도 잘따라오심..
재성이 첫번개때....업힐이란 업힐은 다끌고 다녔던것 과는 대조적...
백탱크님이야...빠워맨고수고...대왕님은,,
아직 정체불명의 라이더--+
업힐은 잘하고 다운힐은 업힐같이.. ㅋㅋ..죄송...

신나게 일자산을 마치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뱃살구장 진입..

예전의 초반에 끌고올라가는 코스대신 
산옆에 도로를 따라간 다음에 중간부터 라이딩시작....


2주전에도 이코스로 왔었는데  군대군대 비에 쓸려 나가긴 했지만
업힐에는 큰지장 없었음..

뱃살구장은 사람구경하기 힘든 산 이라서 마음놓고 쏴도 괜찮은 곳이당

아파트 입구에서 시작하는 뱃살구장2 에서는 ..
오늘은 다른코스로 갔다..
잠깐 계단후의 입찢어지는 다운힐...
지금까지 흘렸던 땀이 다 날아간다..

뱃살구장3 역시 재미있게타면서
마지막 뱃살빼는 안마기 계단을 신나게 쏜다.....
드르르르르르륵........

이제 마지막 해돋이 광장코스...
시간은어느덧 7시가가까워지면서 해가지고있다..
이코스는 약수터가 두군데있어서 
항상 사람들이 많다....

다소 빡샌업힐을 올라가서..
강건너 구리시가보이는 해돋이광장 정상에서 오늘도 알찬하루를
보낸것에 대한 뿌듯함이 피로와함께 몰려온다..

성남에서 여까지 산으로만 왔군...ㅋ...산성역에서
약 35키로 정도를 왔다

라이딩 끝나고 편의점에가서 캔맥주하나씩 먹고
해어짐........

총라이딩 시간 :6시간19분
바쿠굴러간거리:104.85km
평속 1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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