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 저의 치부를... 흐흐흑..
저 워낙 길치입니다. 아직 모르셨어요? 그래서 맨날 맨꽁지에서
쫓아가자나요. 일자산에서도 산초님이랑 길 잊어먹었었는데..
물론 그땐 야번이긴 했죠..
요번 약수터 건은.. 제가 산초님 돕다가 뒤에서 쫓아가는 형국이었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앞서 다 내려가신 후라서.. 어떻게 손써볼 처지가 못
되었습니다. (실은 아무생각없이 앞사람 쫓아간것임..T.T)
지도를 미리 볼 수 있다면 외워서 갈 수 는 있으나, 갔던길과 지나가고
있는 길을 매칭시키는 기능이 좀 미약한 듯 합니다..
그러니까 바이크리님 저한테 번장,길잡이,후미챙기기 같은 서비스 기대하지 마여~ ㅋㅋㅋ


바이크리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말바에 중추 역활을 담당하시는 분들이 길치라니.......
: 짱돌님이랑 파인더님 노을님에다가 믿었던 제킬님까지
: 아~~~~말바 번개를 어찌 진행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