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니요, 가당치도 않습니다.

프리라이딩의 세계에서는 고수니 하수니, 더 잘타니 더 못타니, 이런 말들은 어불성설입니다. 그냥 산속에 잔차와 더불어 있는 것, 그걸 즐기는 거지요. 기어갔건 끌고갔건 타고갔건 박달산의 길과 숲과 돌들을 경험하신 것이고, 프리라이딩은 그 경험을 소중히하고 즐기는 것입니다. 나중에 또 갔더니 전엔 끌고갔던 곳을 이번엔 타고간다, 그러믄 그 즐거움은 배가 되는 거구요.

담에 같이 할 기회가 꼭 오겠지요? 아, 박달산.. 가보구 싶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