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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비나님의 번개..동구능 망우산 아차산..

........2001.09.09 08:35조회 수 448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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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동에 엠티를 갔었기 때문에...집에 잔거루 신나게 왔다.
시간은 1시...씻고 준비를 하고 슬금슬금 화랑대역으로 나갔다.
카라비나님이 계셨고...나이스가이님이 오셨다.그리고 내가 왔고..
얼마뒤 제이크님이 오셨다. 이렇게 4명이서의 오믓한?
라이딩이 시작된것이다. 신내동길을 신나게 달리다...
구리시쪽으로 슬금빠져서 골목을 질러 산길에 접어들었다.
아자 하고 올라갈려는 순간...체인이 빠져버렸다..쩝..-_-
기어를 올리면서 페달을 돌려 체인을 바르게 끼우고..
다시 출발...업힐은 정말 힘들다.
모두다 잘타신다..안간힘을 다해..쫓아간다..
카라비나님은 정말 업힐에 능하신거 같다.정말 잘타신다..
동구능은 길이 참 엽기적이였다..ㅎㅎ
썩은 나무가지길을 가로질러가기도하고..^^
그렇게 동구능이 끝나구...망우산에 가기로했따.
온로드업힐을 하려구 했다가 오프로드 업힐을 택하고..
나이스가이님을 선두로 구리시청을 향해..go..
구리시청쯤 지나서 산길에 올라감..
아쒸..계단이 왤케 많은지..-_- 지고 올라갔다..등산수준...ㅎㅎㅎ
올라가다보니...형제약수터가 나왔다.저번 야번때
잠시 휴식했던 곳이다...잠시 목을 축이고...또 출발..
온로드가 나왔다...이곳에서 다리를 풀면서...골수약수를 먹으러 갔다.
이 약수는 정말 맛있다..헤헤..
내 잔거에 이상발생..브렉끼가 소음을 일으키는것이다.
너무 소리가 크다..사방팔방 다 울린다.
나만의 처치법...다리삐면 뛰듯이...브렉끼 소리가 크면
더 심하게 해서 소리안나게 한다..ㅎㅎ 어떻게 하다보니..
고쳐지고...망우산정상에서 아차산을 향해 출발..
잼있는 다운힐을 지나...능선따라 아차산을 갔다.
악!~ 그 바위들은 어디안가고 그대로 있더라..어디좀 가버리지..^^
정말 힘들게 올랐다.그래서 곧바로 잔거를 타고...카라비나님과
나이스가이님이 먼저 올라가 쉬고 계시던곳으로 가는순간..
나무가지에 걸려 넘어져버렸다.
근데 나이스가이님의 잔차에 내몸이 뒹굴...잔거에 이상이 있는줄
알고 놀랐다. 정말 다행..휴~
그순간 제이크님이 "만두님..보호대뿌셔졌네용."
헉!~ 십자수님께 거금을 들여 산 보호대가 왼쪽보호대가...
무릅쪽에 반동강이 나있는것이다...그래도 안도의 한숨.
그 보호대 안했으면 내 무릅은 어케 됐을까...휴..휴...
헬기장에 도착해 쉬고..옥수수도 먹고..ㅎㅎ
두번째 헬기장에 도착..곧바로 고..
세번째 헬기장에서 제이크님의 초코바도 먹고..
그렇게 해서...마지막 잼나는 다운힐코스만 남았다.
마지막 하이라이트인 바위산을 지나치시는것이 아닌가..
근데...다른쪽으로 가니 더욱 잼있는 싱글길이 있었다.
아마도 저번 야번때 말발굽님이 타자고 하신 그 길인가 보다.
정말 계단도 높고...길도 좁은곳도 많고..
정말 잼있게 내려왔다.
잠시 슈퍼에 들려 시~원~~~한 캔맥주도 한캔씩먹었다.
난 학생이라는 신분덕에 돈을 안냈다.
맛있게 잘먹었습니다..그리고 뚝방길을 따라 집에 가는길에
본의아니게 넘어져버렸다.
왼쪽정강이...좀 쑤셨다.. 욱신거렸지만..
태릉사거리올라가는 짧은 업힐에...열라밟아서 낫게 했다..ㅎㅎ
모두 헤어지고 집에 왔다.
그리고 씻기전에...후기를쓰고 있다.
난 꼬질꼬질하다..ㅎㅎ
빨리 씻어야징..ㅎㅎ
내일은 1040에서 훈련을 한다고 한다.
따라가야징...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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