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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고려산 후기

........2001.09.30 09:16조회 수 55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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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09월29일 날시 약간 흐림

참석인원 : 짱구. 이병진. 우현

라이딩 시작시간 : 10시30분
          종료시간 :  13시
청련사 입구에 10시30분 도착 넒은 주차장에 차 두대를 파캉 합니다.
우현은 배가 고프면 힘이 안나므로 찐빵을 1개 해치웁니다
이찐빵은 SBS에서 방영된 난곡 왕찐빵으로 김밥에서 찐빵으로
간식 메뉴를 바꾸었습니다. 1개면 1끼 식사 대용일 정도로 크고
맛또한 좋읍니다.
청련사 뒤쪽으로 업힐 비구니 스님 해맑은 모습으로 길을 안내 합니다.
청련사 대웅전 가기전에 오른쪽으로  오솔길이 있습니다.
이쪽으로 업힐 계속해서 고려산 정상 까지 끌다 타다 합니다.
고려산 정상까진 1시간이 소요 되었읍니다. 20분정도는 폐달을 밝을수 있었고요. 중간 중간 참호를 조심해서 옆으로 지나 갑니다
고려산 바로및 뒤돌아 온길을 바라보며 임진강과 한강 하류의 지류를
바라 봅니다. 잠시 휴식후 고려산 정상을 바라보며 우측의
오솔길로 접어 듭니다. 허니비 코스를 연상케 합니다.
우측으론 급경사의 수직 절벽. 약 2~3분간의 딴힐 및 끌기를 반복
시멘트 길을 만납니다. 드디어 고대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  미군부대
의 초소가 보이고 헬기장이 있읍니다.무슨 소리가 있더니 초소안에서
경비를 서는 아저씨들이 어떻케 올라왔냐 어데로 가는냐 묻읍니다.
낙조봉으로 간다하니 거기는 못간다 합니다
가야만 하는길 그들에게 갈수 있다는 의지를 보이기로 하고
멋진 자세로 딴힐을 시작 합니다.
그들의 감탄사를 뒤로 하며 딴힐 죽입니다. 잡풀을 뒤로 하며
1시간 정도를 거의 80%정도로 딴힐이 이어 집니다.
고려산 바로및 억새지대가 나타 납니다.
사진을 한장 찍었으면 죽여주는 작품이 나올수 있었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너무도 많습니다.
약간의 오르막 삼거리 쯤에서 다시한번 산아래로 펼쳐지는
강화도의 논과 강의 지류를 한눈에 담아 봅니다.
참으로 정겨운 광경 입니다.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맑은공기를 마시며 폐달링을 하며 쓰릴을
느낄수 있음에 MTB의 세계에 더욱 심취 되는것 같읍니다.
다시 딴힐 고인돌군을 만납니다. 고인돌군을 지나며
다시 억새지대를 만납니다.
머리 끗까지 큰 억새밭을 지나고 능선의 꼭대기에서 다시한번
휴식을 취하며 우측으로 펼쳐지는 논 구획정리가 너무도 잘되있어
정사각형을 이루는 누런 들판 올해도 풍년임을 느낄수 있읍니다.
드디어 낙조봉 정상 우측으로 미꾸지 고개로 가는길 너무 급경사 이기에
낙조대로 하산을 합니다.
처음 100M정도는 중급 이상의 실력자에게 너무도 짜릿한
코스일것 같읍니다. 약간의 돌들이 더 흥분을 일으킬것 같읍니다.
적석사 8부 능선 쯤에 위치함 적석사로 바로 내려와 식수를
보충 합니다, 그리고 딴힐 엄청남 시멘트 급경사에 급커브
딴힐시 감속을 철저히 해야 하겠읍니다.
1번은 밖으로 나갈뻔 합니다.
시간이 12시30분 정도 일것입니다. (정확 하지 않음)
온로드로 출발지를 이동합니다.
왕창님이 한번 가보란곳 혈구산 능선을 바라보니 너무 죽입니다.
담에 시간이 되면 고려산 혈구산을 1일로 댕기면 좋을것 같습니다.
고비고개를 넘어 1시쯤에 출발지인 청련사 입구에 도착합니다.
청련사 가기정에 다래를 발견 1바구니 땃습니다.
이거 분명 먹는거 맛는데 씨가 너무 많아 먹기가 힘듭니다.
이거 먹는거 아닌거 같아라고 합니다.
분명 먹는거 맛는데 다래 맛는데 다래가 아니라 하니 참....
귀가중 전등사 쪽으로 우회전 전통한옥 처럼 만든 카폐및 식당으로
들어가 꽁보리밥과 파전으로 점심식사를 합니다.
식당 주인에게 물어보니 다래가 아니랍니다. 갸우뚱 분명히 맛는데
어찌저찌 하여 동내에 와서 확인 다래가 맛읍니다.
술담가야지 다래주 죽인다 합니다.
지는 술을 잘 못하지만 그래도 담가두면 쓸일이 있겄지요.
이병진님 짱구님 먹는거 맛읍니다.
오늘 라이딩 너무 즐거 웠구요.
너무 너무 좋은 풍경화를 가슴에 담아 갔고 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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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가.. (by ........) 경기평택-안성간 32km(송탄-하북-은산리-양성-원곡-송탄)1시간반코스라이딩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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