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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산 야간 라이딩

........2001.11.16 00:20조회 수 519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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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송동하씨 (일명 우면산 타이거) 가 번개치는 우면산을 가기로하구 알퐁소 김사장 하구 안종능씨하구 우면산에도착 송동하씨와 그악당들을 만나 우면산 을 오르기 시작했다 전부 잘들오른다 빡쌘길을~~
정상 에서 다운힐 하는데 길이 장난이 아니다 어~그런데 브래이크가 말을 안듣는다 어 어 어~꽈당 이쿠 그냥 곤두박질 괜히 길이 않좋느니 하며 길타령하며 내려온다 그리구 예술에전당 쪽에서 다시오른다 계단이 많아 다들들고오른다 그런데 송동하씨 우면산 타이거답게 계단옆을 타고오른다  정말 잘오른다 정상이다 정상에서 바라본서울전경은 정말 예술이다 꼭 비행기에서 내려다보는 서울에 모습이다  (비행기도 안타보구 ㅋㅋㅋㅋ)암튼 야경이 정말 좋았다  잠시 야경에 취해있는데 출발 난다른 사람들과 내려가기 시작 그런데 이거 길이 장난 아니다 송동하씨가 말하는 다이 길 아닌가 그래 그래두 함 멋있게 내려가보자 생각하구 내려가는데 그만 몸이 허공 에 뜨면서 꽈당 뒤에따라오신분이 어~괜찮으세요 " 예" 괜찮습니다 하며 벌덕일어나 다시잔차에오른다 (속으론 무지아팠다) 좀 있다가 또몸이 앞으로 전진하는느낌이 드는가십더니 또 "꽈당"에구 이번엔 진짜아프당~~ 또뒤에서 괜찮아요 "예"괜찬아요 하며 몆걸음 내려오는데 뒤에서 안종능씨가 어~ 그런데 형님 배낭이 없내요 아풀싸 또 정상에 배낭을 두고왔다 (제가원래 덤벙대구 산만하거든요) 자전거를두고 열심히 열심히 정말열심히 올라갔다 아~ 나에배낭이 정상 밴치에 날 기다리며 않아있내 얼른 배낭 을 집어들고 내려가 일행들 과 합류 라인딩을 끝내고 밑에 내려왔다 오늘 여러사람에게 민폐끼친점 지면을통해 사과드리구요 담부턴 정신바짝차릴께요  아이디는 다모르지만 만나서 반가웠구요 특히 유명하신 말발굽님 뵈어서 영광이구요 같이 소주한잔 못한게 아쉽내요 그리구 송동하씨 재성이님 형길씨 등등 다시만나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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