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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무건리 라이딩 후기

........2001.11.20 12:48조회 수 699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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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후기를 처음 써보는군요...이런!!!!  군인 아찌가 꼭부탁해서리 ...
아침 08:00시 일찍 (저에겐 상당히 일찍임)일어나 잔차 챙기고 장비 챙기고 포스트 먹고 목동제이제이님 한테 09:20분 출발하여 10:00도착하였슴니당...제이제이님 차량에 잔차 실은다음에 지도보고 담배 한데 피고
출발하였슴니당 그래도 어른이신데 차에서 댐배를 못피우니간요...
목동을 출발하여 자유로를 타고 문산으로 향합니당...
자유로 역쉬 경치도 좋코 자유를 느꼈슴니당..규정속도 ...제이제이님
칼임니당.....일산을지나 금촌을 지나 문산에 도착  임진강 폭포어장지나적성쪽으로 가다보면
식현 삼거리 에서 우회전..웅담리로 향합니당  경치...차에서 흘러나오는 음악 환상적인 매치....11:40정도 도착하여 김욱현님에게 전화하고(현군인 장교)청강 이라는 중국집에서 간단히 식사하고  약속하신 한분더
기다리는데 조금 늦어지더군요 군인이  ㅋㅋㅋ.. 13시정도에 모여서
라이딩을 시작 함니당  총거리가 35km정도 라는 말씀에 시간이 늦어
질꺼 같아서 라이트를 달고 가려다 해지기전에 끝난다는 말을듯고
기냥 출발 하였슴니다 전술 도로라 군데군데 장갑차 자국이 많이
나있었슴니다... 꿩도 많고 그리고 처음으로 독수리...콘돌이라고
하시는데 자우지간 엄청 큼니당..모형 비행기 인줄 알았슴니당
네명이 업힐시작 다운힐 반복되었슴니당.. 지가 보기엔 반경 20km
듀얼 슬라롬 경기장 같았슴니다  조금산을 오르자 앵애앵  산악
오토바이에 괭음 적수다!!!.. 그날 거기서 산악오토바이 시합하는 날이
여서 라이딩에 방해가 될까봐 걱정 했는데 지장 없었슴니다
코스는 큰 원20km정도에 원안에서 교차는 되지만 중복되지않는
그런코스임니당  여지껏  임도에서 그런 업힐과 딴힐은 본적이...
암튼 환상 임니당 바로 잔차에서 내려 가드착용하고 단힐시작
임도에서 45 넘어본적이없는데... 여긴 거히다가...중간 중간에 봉우리
? 스키시합때 울퉁한 40cm정도에 봉우리 같은걸 요리조리 피하면서
경기 하는거 점프도 하고 다리도 벌리고..하는시합 코스
일부로 점프를 안해도 지절로 됩니당  지는 거의 브랙키 잡고 다녔지만여  10km정도 라이딩후에 거의 40도 되는경사가80m정도 보기만 해도
아찔함니당 근데 거기를 육군 중사께서리 마구쏩니다 지는 엄도두 못네구 내려서 끌고 올라 갔는데 60m올라 가시다가 에공 넘짐니당,...
강인한 우리 육군중사에 체력...장나이 아님니다 산악오토바이들이
많이 다녀서 슬립이 많이 일어나는데오 거길 올라가시다니....
정산에서 잔차의잔고장 제이제이님 드레일러 행어 뿌라지고
중사님 펑크나고 장교님 체인이 비비쪽으로 말려 들러가고
쉬운 정비 였으나 제이제이님 잔차가 거의 라이딩이 불가능 할정도로
...근데 체인을 끈으시더니 드레일러 떼네시고 중간기어비로 연결하시
구 다시출발  제이제이님 15단 정도로 잘다니셨습니당.업힐에선 댄싱을
딴힐에서는 인타발을 .......교훈 최소한의 정비공구와 라이딩직.후 충분한 정비... 지도 스포크가 휘어서 고생할뻔 했는데 체인커터기로 고정
잘펴짐니당....거의 마지막 딴힐을 할때...중사님이  엄청 쏘시다가
지생가으로 5초 정도에 사라지셨슴니당 딴힐 경사가35정도 앞뒤 브렉키
잡아도 슬슬 내려가는 그런길 지도 쏠려고 브랚기 풀었다가 전폭...
에고에고 속도계 해먹었슴니다 다치진 않았구요 여기서 교훈 충분한 웨이백을 하니 넘어질때 어느정도 착지가 가능...다내려와약1km정도 남기고 큰사고 중사님이 넘어지셔서 오른쪽 무릎밑에 가로세로0.8cm깊히
5.6mm정도에 찰과상  피가 엄청  ...의약품이라곤 포비돈과 반창고
얼릉 산을 저와 장교님과 내려와 모타싸이클 고인 지점에 달려가서
붕대를 구하려 갔지만 붕대가 없어서 어느 아주머니가 많이 다쳤나고
하시면서 손수건을 주시더라고요 저희에게 방해가 될줄알았었는데
넘 고마웠슴니다 다시 산을 올라가 손수건 드리면서 여자분이 주셨다고
하니깐 넘 좋아하시던데... 군인은 여자를 좋아한다... 틀린말은 안가봐요... 여기서 라이딩을 포기한다면 설서 오신 손님들 실망하실꺼
같다고 끝끝내 마지막 구간을 라이딩 하시고 다시 웅담리로 돌아왔슴니다  불굴의 의지... 아직 한국 군인은 살아있었슴니다 제가 라이딩 한구간이 비록 군기갑부대 전술 훈련 장이지만...군간부와  같이 라이딩 하면서  군이건 민간인이건 여성이건 남성이건 라이딩은 언제나 즐거움을
찾을수 있다는 점에 너무나 매료(?)되었습니다 
코스는 임도 코스이고 업힐 딴힐 그런건 처음 봤습니다 제가 라이딩을
시작한지는 얼마 안됐지만  설과 한시간 거리에 그렇게 라이딩 할만한
코스가 많이 있다고 보지는 않슴니당 경치가 죽이지는 않지만 라이딩 하는 대는 초급.중급.상급 모두가 잘어우러져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2월에 다시 한번더 라이딩 할계획이 있구요.. 그냥 가실 분들은 거기가
훈련장이라 평일은 어려울것 같고 공휴일날 김욱현님 011-9998-3638연락 하시고 가시면 군 의무대 차량 대기 시켜놓고 라이딩 하실수 있습니다  총 누적거리 36km off28km  on 8km저희가 여러가지문제로
좀단축했구요 온로드 복귀까지43-45정도 될꺼같습니다17:30서울로
출발하여 19:00시에 목동 도착하여 맥주에 통닭먹구 집으로 왔슴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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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곳이든 왈바는... (by ........) 어떨결에 수원으로,,,,,,,,,,,,,,,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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