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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이곳에,,,,,,,,,,,,,,,,,,,,

........2001.12.13 15:33조회 수 56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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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엔 고향 완도에 다녀왔습니다
일요일 오후에 도착해 해가 아직 남았기에 망우리 공원 묘지가 있는 용마산에
  올라 갔답니다.
    산악자전거를 타고 등산로를 누비다보니 해는 어데로 갔는 지 그 모습을
  감추고 덩달아 등산로와 바닦에 깔린 바위와 구덩이들 조차도 어두움으로
    이불을 덮어 난감한 나머지 고개를 들어 주위를 보니 불이라도 난듯이
  산아래 면목동과 망우리가 내온에 묻혀 있더군요.

아~~~~~~~~~~~~~~~! 내주위에도 이런 광경이 있었다니~~~~~~~~~
    그것도 매일같이 이렇게 여기에 >>>>>>>
  인위에 의한 아름다움이고  그곳에 우리에 치열한 삶이 비벼 섞여 있음일지라도
    지금이순간 너무나 멋지고 평범하고도 오랜 것에서 새삼스러움에 잡시 멈추어
  지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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