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산에서 서울시내 들어오는 1시간이 훨씬 넘는 동안 브레이킹이
어쩌구 저쩌구 ,,,,,,,
기어 변속이 어쩌구 저쩌구,,,,,,,,
쇼바가 어쩌구 저쩌구,,,,,,,,
티탄 차대가 어쩌구 저쩌구,,,,,,,,,
,,,,,,어쩌구 저쩌구,,,,,,,,,,우다다다다,,,,,,,,,,
,,,,,우다다다,,,,,,,,,,,,,,,,, 산초님 엉덩이 까지 ,,,,,,,,,우다다다,,,,,,
4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모여 자전거로 산을 오르는건 너무도
멋있고 신나는 일이다. 기차도 아닌것이 기차인양 줄줄이 칙칙폭폭
허연 입김을 내뿜으며 등산로를 뜨겁게 달군다.
아침에 노을님 차로 출발할때 이렇게 추운데 이른 시간부터
얼어붙은 얼음 밟아 가며 자전거를 타려고 모여든 우리가 과연
정상일까 하신다.
우리 미친거 아닌가요? 남들은 추워서 따뜻한방에 이불덮고 tv나
보고 있을 시간에 손가락 호호 불어가며 얼굴엔 땀흘려 소금 많드는
짓을 자신도 이해를 못하시겠단다.
이짓을 하기전엔 말이다.(나도 동감)
출발지에 도착하니 처음 뵙는 분들도 많았지만 그전 번개때 같이
하셨던 분들이 마치 친형제 인양 기꺼이 반겨주시고 낮설은 산마저도
아주옛날부터 여기에 있었듯이 당연히 그렇게 여기에 올 운명을
타고난 이들을 운명을 받아 들이듯 그렇게 우릴 받아 안내한다.
조금은 빡센 언덕으로,,,,,,,,,,,,,,
그렇게 임도로 ,,,,,,,,,,,
그렇게 등산로로,,,,,,,,,,,
우린 산에다 그간 축적해둔 에너지를 발산하고
더불어 머리속에 가두어둔 스트레스를 순수한 이야기들 속에
뿌리고 남은 찌꺼기들은 깍아지른 등산로 언덕에서 둥글게 뭉쳐서
아찔한 나무계단을 타고 내려 오면서 한꺼번에 깨뜨려 버린다.
계단을 타고 내려온 직후 강혜정님에 말씀을 빌리자면
"꺄악 꺄꺄악 악,,,,,,,,,,"(마치 까마귀 소리 같지만 엄청 심오한
철학이 깃든 소리 입니다. 강혜정님 죄송, 표현이 여기까지 밖에
않되는 군요)
시원스래 레이스를 끝낼무렵 미남 산초님에 엉덩방아가 남은
끼쩌기 까지 "쿵"하며 날려 버린다.
여러분을 위해 본의 아니게 엉덩이를 희생하신 산초님 "미남"이란
글을 눈여겨 보시고 이 문장으로 인한 노여움이 없으시길,,,,,
생명에 집결지인 산에 활력을 불어 넣어준 우리에게 산은
마치 오래 된듯한 동지애로 가득찬 가슴을 턱 하니 안겨 준다..
언재나 그렇듯,,,,,,,,,,,,,,,,,,
우린 결코 일방적이지 않다.
인원이 많은 데다 코스도 길고 잠깐씩 위험한 곳도 있었지만 전원
큰사고 없이 끝것 또한 즐거움을 배가시키지 않았나십고 번장이신
바이크리님에 수고 덕이지 싶습니다.
모두들 수고 하셨구요 건강하시고 다음에 더 반갑게 만날수 있길
바랍니다.
BYE >>>>>>>>>>>>>>>>>>>>>
어쩌구 저쩌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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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모여 자전거로 산을 오르는건 너무도
멋있고 신나는 일이다. 기차도 아닌것이 기차인양 줄줄이 칙칙폭폭
허연 입김을 내뿜으며 등산로를 뜨겁게 달군다.
아침에 노을님 차로 출발할때 이렇게 추운데 이른 시간부터
얼어붙은 얼음 밟아 가며 자전거를 타려고 모여든 우리가 과연
정상일까 하신다.
우리 미친거 아닌가요? 남들은 추워서 따뜻한방에 이불덮고 tv나
보고 있을 시간에 손가락 호호 불어가며 얼굴엔 땀흘려 소금 많드는
짓을 자신도 이해를 못하시겠단다.
이짓을 하기전엔 말이다.(나도 동감)
출발지에 도착하니 처음 뵙는 분들도 많았지만 그전 번개때 같이
하셨던 분들이 마치 친형제 인양 기꺼이 반겨주시고 낮설은 산마저도
아주옛날부터 여기에 있었듯이 당연히 그렇게 여기에 올 운명을
타고난 이들을 운명을 받아 들이듯 그렇게 우릴 받아 안내한다.
조금은 빡센 언덕으로,,,,,,,,,,,,,,
그렇게 임도로 ,,,,,,,,,,,
그렇게 등산로로,,,,,,,,,,,
우린 산에다 그간 축적해둔 에너지를 발산하고
더불어 머리속에 가두어둔 스트레스를 순수한 이야기들 속에
뿌리고 남은 찌꺼기들은 깍아지른 등산로 언덕에서 둥글게 뭉쳐서
아찔한 나무계단을 타고 내려 오면서 한꺼번에 깨뜨려 버린다.
계단을 타고 내려온 직후 강혜정님에 말씀을 빌리자면
"꺄악 꺄꺄악 악,,,,,,,,,,"(마치 까마귀 소리 같지만 엄청 심오한
철학이 깃든 소리 입니다. 강혜정님 죄송, 표현이 여기까지 밖에
않되는 군요)
시원스래 레이스를 끝낼무렵 미남 산초님에 엉덩방아가 남은
끼쩌기 까지 "쿵"하며 날려 버린다.
여러분을 위해 본의 아니게 엉덩이를 희생하신 산초님 "미남"이란
글을 눈여겨 보시고 이 문장으로 인한 노여움이 없으시길,,,,,
생명에 집결지인 산에 활력을 불어 넣어준 우리에게 산은
마치 오래 된듯한 동지애로 가득찬 가슴을 턱 하니 안겨 준다..
언재나 그렇듯,,,,,,,,,,,,,,,,,,
우린 결코 일방적이지 않다.
인원이 많은 데다 코스도 길고 잠깐씩 위험한 곳도 있었지만 전원
큰사고 없이 끝것 또한 즐거움을 배가시키지 않았나십고 번장이신
바이크리님에 수고 덕이지 싶습니다.
모두들 수고 하셨구요 건강하시고 다음에 더 반갑게 만날수 있길
바랍니다.
B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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