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바람님 함께라이딩한 아일렛 입니다.

님께서 이토록 힘들게 라이딩하신것을 저는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중도 포기까지 생각했다면 아주 심각한 상태까지 간것같은데
한팀으로서 서로에 대한 관심이 부족했던것 같아서 죄송한 마음을
이렇게 글로서 표현합니다.

저는 지금도 초보지만 왕초보 시절 님께서 걱정하시는 "낙동강 오리알"
그게 무서워 매일 왈바를 기웃거리기만 하면서 혼자서 체력훈련과
가까운산에서 싱글연습을 했지요
하지만 번개에 몇번 참석하고보니 자신은 서글프지만 다른팀원들은
휴식 시간을 자주 갖기때문에 번개에 반드시 필요한 감초 역활을
하더군요.

번개에 자주 참석하시면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게됩니다.
그럼 다음에 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