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항상 그곳에 있기에 내 마음의 산도 항상 그곳에 있을것 입니다.

대청봉에 올라서 서북주능과 공룡능선을 바라보며....

동해의 푸른 바다를 상상만 해도 가슴이 벅차 오르는 느낌을

느낄수 있을것 같아요...

무거운 배낭

뒤에서 잡아 당기는 느낌...

가파른 길을 로프를 잡고 올라가는 힘든 여정...

중심이 흔들려 휘청 할때....

밟은 돌은 후두득 소리를 내며 절벽 아래로 떨어질때...

아찔하죠...

힘드셨죠...

그 힘듬을 어찌 글로 표현할수 있으리요...

고생 많았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아주 가끔은 그런 힘든일을 하고 싶을 때가 있죠...

사서 고생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