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을 보니 일반 자전거로 전국을 다녀오신분이 있던데..
전 좀 힘들거라 보는데요..
저도 작년 가을까지 4년간 일반자전거만 타왔는데..
무엇보다 일반자전거는 베어링이 자주나가서 장거리 여행을 하기가
매우 까다롭더군요.
저의 경우 전날 베어링을 새걸로 갈고 다음날 자전거를 타는데
한 80킬로 정도만 달리다 보면 벌써 베어링이 깨져서 소음이 납니다.
아마 겪어보신분은 아실듯.. 베어링 깨진 자전거 타고 다니면 노이로제
걸리기 쉽상...
음.. 베어링을 직접 여행갈때 가지고 가서 깨질때마다 교체해준다면 몰라도..ㅡ.ㅡ;;
그런데 일반형 자전거들은 베어링 갈기도 매우 까다롭고...
제가 이놈의 베어링 때문에 질려서 다신 일반형 자전거 쳐다도 안보기로
다짐을 한 사람입니다.ㅡ.ㅡ;;
그래서 올봄엔 100만원 대의 입문형 자전거를 구입할 예정..
그래서 그걸로 여름에 전국투어나 해보려고..ㅡㅡ;;
누구 전국투어 같이 가실분..ㅡㅡ;;;;
일반 자전거로 서울시내 안다녀본데가 없습니다.
고로 체력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음.
하루 150~200킬로 주행 거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