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훌 자리를 털고 새봄을 맞고 싶다. 올 여름은 몹시 길거라는데, 잔차 매니아들에겐 더 없이 기쁜 소식이 아닐까한다. 이젠 지쳤다. 훌훌 털고 어디론가 새소리 지저기고 풀냄새 싱그러운 봄날을 그리며 자리를 털고 훌훌 떠나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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