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2.5.4(토요일)  09시30~14시(4시간30분)
코스 : 시흥동 120번 버스종점 - 약수터- 관악역(휴식)-한우물능선 -  한우물 - 찬우물약수터 - 장군봉(412m) - 서울대입구 하산- 배드인턴장-안양유원지 넘어가는 계곡 - 갈림길(왼쪽은 연주대, 오른쪽은 삼막사)- 삼막사 깃대봉(446m) - 찬우물약수처 -호압사- 삼복터널 - 관악구 민방위교육장

  저는 지난 토요일 홀로 위에 적은 코스대로 라이딩을 했습니다.
  2년정도에 걸쳐 다른산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고 오직 관악산에서만 장군봉 정상에 100회이상 바큇자국을 남긴 솔로맨입ㄴ다.

  관악산은 흙길, 돌길, 바위길이 적당히 있고, 계절별로 산의 모습이 다르며. 장군봉 정상에 서면 서울시내 전체, 안양 광명, 김포까지 보여서 매주 올라도 싫증이 나지 않습니다.

  위에 적은 코스중에 안양유원지 넘어가는 계곡코스는 물이 많을 경우 큰 바위와 어우러져 심산유곡에 들어온 기분이었조.
 
  코스의 2/3이상은 바위와 돌길로 되어 있어 엠티비의 진정한 맛을 느낄수 있음

  다음번(5/25일)에는 위에 적은 코스로 해서 안양유원지 넘어가는 계곡을 타고 서울대학 수목원으로 해서 안양유원지로 하산해볼 에정입니다.

관악산 소식 : 관악구 민방위교육장 주변에 아카시아꽃이 피기 시작해서 이번 주말에는 아카시아 향기가 온산을 뒤덮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주말에 운동도 하시고 아카시아 향기에 흠뻑 취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