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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나게 했던것과 맥빠지게 했던것

........2002.05.28 03:34조회 수 28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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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봉우리를 지나면 부드러워질꼬야 ... 했지만 곧 실망 ... 한때는 입에서 아무말도 나오기 힘들정도였지요. 그래도 이런 희망이 정말 힘을 주더군요. 저 그래서 그렇게 힘든 줄 몰랐습니다(정말?).

그런데 그런길이 도로까지 이어질 줄이야 ... 요 대목에서는 맥이 주욱 빠지더군요. 그래도 오리탕 먹고 맥주 한잔하고 즐거운 대화를 하니 뭐 싹 없어지더군요.

그런데 아일릿님 광교산에서 잔차메고 뛰는 연습하셨어요? 대단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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