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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산 나홀로(3탄)

........2002.05.28 07:22조회 수 504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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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02.5.25일 08시30  ~12시 30분
코스 : 관악구민방위교육장 -호압사-장군봉-삼막사 국기봉-무너미고개- 삼거리약수터  - 계곡길 - 제1광장 - 성주암- 칼바위 - 보덕사- 천주교성지(삼호약수터) - 호압사 - 민방위교육장

1. 출발
  5/18일 왈바 회원들과의 관악산 묻지마 번개 참가후 보호대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끽고 무릎보호대를 준비하고 커피 한잔 후 출발

2. 민방위교육장 - 산복터널- 호압사-장군봉
  토욜 이른 아침이라 등산객도 없고 또 홀로 라이딩이다 보니 단숨에 호압사에 도착 휴식 후 잔차를 어깨에 메고 용감무쌍하게 등산객들을 추월하면서 정상에 도착하여 바윗길, 돌길을 이리저리 달려 장군봉 정상ㅇ에  바퀴자국 찍고

3. 장군봉 - 삼막사능선  - 국기봉 - 군부대입구
    여기서부터 딴힐이 나오는 길이라 무릎보호대를 하고 첫번째 바윗길 딴힐의 완주를  도전했으나 중간에 5m정도 끌고내려옴(실력부족)-전주에 여기서 왈바회원 한분이 부상을 당하셨는데 다 나의셨는 지 ...
  능선에서 잔차를 메고,끌고,타고하다 보니 어느새 국기봉 밑 삼거리(일요일이면 막걸리 냄새 진동하는 곳)에 도착하니 등산객 2명이 산에서 잔차타는 희한한 사람이라는 눈길로 쳐다봄

4. 군부대입구  - 무너미고개- 삼거리약수터 -제1광장-성주암-보덕사
    처음에는 흙길(경사 심함)이나 점차 돌길이 이어지는 딴힐이 계속됨
삼거리약수터에 도착하여 물통에 물을 채우고 연주대 오르는 길을 확인하기 위하여 여기 저기 달려보았으나 쉽게 올라갈 수 있는 길 찾지 못함.
(다음에 꼭  연주대로 하여 낙성대로 하산하는 코스 도전할 것임)
  삼거리약수터에서 제1광장까지는 돌길이 30분정도 이어져 스릴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으나 게곡5에는 불이 별로 없었음
  제1광장에서 성주암을 지나 20분 ㄷ정도 잔차를 메고 오르면 칼바위능선이 나오고 바로 반대방향으로 내려오면  보덕사 절이 나옴
(이쪽 코스는 신림동 고시촌에서 가끔 잔차맨이 올리옴)

5. 보덕사  - 운동장- 천주교성지- 호압사- 민방위교육장
  보덕사 지나 운동장에 쉬고 있으니 나이 55세라는 잔차맨이 산보 차림으로 잔차를타고 올라왔음.
  잔차를 보니 차체는 로키마운틴 풀샥에다 부품은 거의 시마노 XTR로 되어 있어 가격을 물으니 2년전에 6백만원에 구입했다고 함
  여기서부터는 전나무, 소나무가 많은 길로 언제 달려도 상쾌한 길로 30여분을 신나게 달려  민방위교육장에[ 도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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