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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산을 다녀와서....

........2002.08.10 06:34조회 수 614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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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잠깐 해가 비추길래 30분 정도 동네야산을 가볍게 돌았습니다.

하지만 오늘 간만에 개인 하늘을 보니 이거이 좀이 쑤셔셔 아니 되겠더라구요.

점심먹으러 횡단보도를 건너려는데 남영동에서 자영업을 하시는??씨를

만났습니다. 삼막사로해서 장군봉으로 해서 관악역으로 딴힐을 하신다 합니다.

검게 탄 피부 넓직한 어깨 참 보기 좋았습니다.

진핑크의 반바지도 이쁘구요.ㅋㅎㅎㅎ

아 저는 우면산을 라이딩 하려 한다고 했습죠...

정말이지 간만에 날씨가 좋으니 시간되면 다들 산으로 갔을텐데....

죄송합니다.

다들 열심히 근무중인 시간에....

사당동쪽의 까치고개를 넘어서 남태령고개 팔각정 있는곳으로 갑니다.

팔각정에서 우면산 헬기장쪽으로 업힐중 군막사가 있는곳에 이번 폭우로 인하여 아카시아나무가 쓰러져 있더군요..

전반적으로 이번 폭우로 인하여 노면이 상당히 거칠어 업힐중 많이
끌게 되었습니다.

헬기장으로 잔차를 끌고 올라가는데 참 이쪽으로 딴힐을 하기엔
장애물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움푹파인 고랑으로 바퀴가 빠졌다간 전복되기 딱입니다요...

헬기장 딴힐 조심하십시요...

헬기장에서 싱글 딴힐을 하려했으나...
안전한 라이딩을 위해 임도로 내려오다 중간 삼거리에서 우회전
싱글로해서 선바위역쪽으로 하산을 하였습니다.

이제는 다시 영업장으로 도로를 따라 달려갑니다.
비로인해 더없이 맑아진 바람이 가슴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항상 안전한 라이딩이 되기를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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