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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힘내세요~글구 할 수 있습니다.

........2002.08.13 11:29조회 수 35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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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님의 글에서 정말 맘에 와 닿는 말이 있습니다.
시작만해보면 다음 두번째 라이딩이 무척이나 설레이며 기다려집니다.
저도 처음엔 혼자 뒷산에 올라갔을때는 무척 힘들었고 내려오는것도 무척이나 겁이 났었습니다.

낮은 경사 임에도 불구 하고 웨이백이라는 것 을 몰랐기에 통나무계단에서 덜컹거리며 튕기다가 그대로 꼬꾸라 졌습니다.
그리고 나서 자전거로 산을 어떻게 타는지 겁도 났지만 무척이나 궁금했죠.

그러다가 1040 클럽분들을 만나게 되고 같이 산을 타본후 자신감이 생기는 건 물론이거니와 이런 일을 내가 해냈다는 성취감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산 정상에 자전거를 들고 올라가서 맞는 바람이 너무나 좋았고 뿌듯했습니다.

누구나 초보시절이 있습니다.
아직은 미숙하시지만 왈바의 여러 좋으신 분들과 같이 타시게 되면
정말로 다음 번개가 설레여지면서 기다려집니다.
힘내십시요~^^;; 할 수 있습니다~~!!!!
You can do it !!

이상 달팽이

네로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남부 화물트럭 터미널 근처의
: 신월산,원미산-급경사가 별로 없고 아기자기해서 초보자에게도 좋습니다. 처음 가시면 길을 헤맬경우도 있으니 아시는분과 동행하시기를.
:
: 지하철 산본역 근처의 수리산- 임도라서 지구력과 업힐 능력을 연습하기에 좋을듯 합니다. 임도에서 타는 맛도 꽤 쏠쏠하답니다. 싱글도 있지만 초보시라니까...그렇다고 어려운 코스는 아니구요. 등산객이 많아서 휴일이나 주말에는 라이딩을 자제했으면 하는 생각에서 입니다.
:
: 예술의 전당뒤쪽-우면산
: 남태령넘어와서 군부대쪽으로 올라가는 임도와 임도끝에서 시작되는 싱글. 비교적 초보자에게 무리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헬지장 따운힐 빼고.^^
:
: 왈바나 다른 동호회 및 클럽 찾아보시고 라이딩할때 따라나서 보시기를. 처음엔 다 그렇게 넘어지고 그러면서 시작하는 거랍니다. 시작만 해보세요 일단. 두번째 라이딩이 무척이나 기다려지실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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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아니! 그 시간에.... (by ........) Re: 냥 멋진 후깁니다. ^^ 재미있었습니다.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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