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7월 말 부터 8월 초 사이 정확히 6일간 강원도 화천에서 대천해수욕장을 거쳐 마산까지 자전거로 일주 했습니다. 친구 한명이랑 했는데 도로가 상당히 좋더라구요. 아무래도 초보자로 강원도쪽을 지난다는 건 무리가 아닌가 하네요. 6일을 꼬박 하루에 8시간 정도 100킬로 이상 탔거든요. 물론 짐도 상당히 무거웠지만, 도로 사정이 제일 부담되더라구요. 계획을 조금 수정해서 충청도, 전라도 쪽을 해서 남해안을 거쳐서 오는게 좋을 것 같네요. 3박 4일이면 아무것도 못하고 자전거만 죽도록 타야 할 것 같은데....^^;
이곳 저곳 들러서 사진도 찍고, 다리 밑에서 낮잠도 자고. 뭐 그렇게 쉬엄 쉬엄 다니면 정말 여행하는 기분 날텐데...
이곳 저곳 들러서 사진도 찍고, 다리 밑에서 낮잠도 자고. 뭐 그렇게 쉬엄 쉬엄 다니면 정말 여행하는 기분 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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