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02.8.25일 14시~16시
* 코 스 : 관악구민방위교육장 - 호압사 -고시촌 -칼바위능선-서울대입구-무너미고개- 안양유원지

1. 고시촌에서 서울대입구로 다운힐
    관악구민방위교육장- 호압사- 천주교성지- 활터- 운동장까지의 코스는 널리 알려진 관게로 생략

  이 코스는 장군봉 및 온로드를 경유하지 않고 서울대학입구로 내려갈 수 있는 코스로 칼바위에서부터 길은 계속 바위길이 이어지는 다운으로 중급이상의 코스라 생각됨

  운동장(족구장,농구대)에서 고시촌으로 가다보면  산중에 노천 핼쓰장이 있고 여기서 보덕사라는 조금만 절쪽으로 오르다 보면 왼쪽에 화장실같은 조그만 건물이 있고 거기서 10분정도 오르면 칼바위능선(서울대입구 ~ 장군봉에 이르는 험한 바위능선)에 오름

  칼바위능선에서 장군봉쪽으로 오르지 않고 반대로 100미터정도 내려오면 오른편에 약수터가 있는 넓은 배드민턴장이 나오고 배드민턴장에서 왼쪽길을 따라가면 20분 정도의 다운힐(대부분 바위길)이 이어지면 중급이상의 실력과 좋은 잔차(저는 싸구려 하드테일)라면 80%이상은 타고 진행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됨

  끝지점은 서울대매표소에서 등산을 하다보면 첫번째 갈림길(왼쪽 계곡길, 오른쪽은 능선을 오르는 길)로 내려옴

2. 서울대입구-계곡-무너미고개-서울대수목원 코스 생략(자료검색 활용)

3. 무너미고개 -서울대수목원 - 안양유원지 : 서울대수목원길 통제

  무너미고개에서 서울대수목원으로 해서 안양유원지로 내려가는 길은 전에는 쉽게 내려갈 수 있는 길이었으나 현재는 저수지(?)인지 댐(?)인지 공사때문에 중간에 철책선으로 길을 막고 대신 우측에 있는 산의 허리를 잘라 등산로를 따라 내려가야됨.

  이길은 나무계단이 많고 경사가 심하며 오르막이 더많아 잔차르 타고 가기는 힘이듬

  서울대학수목원을 통해 내려가면 10분정도면 갈 수 있는 길을  새로운 등산로를 따라 가니 1시간이 걸렸습니다.

  내려오는(사실은 오르막이 더많음) 도중에 등산객들도 힘이 드는지 수목원길을 막았다고 c8c8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