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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잘은 모르지만요...

........2002.09.03 00:54조회 수 29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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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을에 제주도 일주하신다고 하시니...부럽네요..^^
얼마전에 갔다오긴 했지만....가을에 가면 더 멋있고 좋을 것 같아요..

제주도 햇빛이 장난이 아니거든요...가실때 반드시 썬크림은 가져 가셔야 할꺼예요....저도 일주 내내 썬크림을 발랐는데도 불구하고..지금은 까맣게 탔어요...제 친구 하나는 좀 싸구려 썬크림을 샀는지 빨갛게 부어 올랐어요...화끈거긴대요...

제주도에서 일주하시는 동안에 숙박은 민박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가격도 2만원 내외로 저렴한 편이거든요...저같은 경우에는 3명이서 묵었기 때문에 인원이 더 적을 때에는 더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좋은 민박집을 찾기 어려우시면...각 관광지에 관광안내소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이뿐 안내원들이 친절하게 민박집을 알아봐 주거든요...저도 서귀포하고 제주시에서는 그렇게 이용했는데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식사는 민박하신다면 궂이 사드시지 않고 해드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민박집에서 그릇과 냄비, 수저 등은 다 빌려 주거든요... 사드시는 것도 좋은데 가격도 쫌 비싸고...찾기도 힘들더라고요..
제주도에서 유명한 음식은 갈치국과 해물뚝배기, 제주흑돼지라고 해서 다 먹어봤는데 제가 원래 해군쪽 음식에는 약하기 때문에 제 입맛에는 안맞더군요...

약간 비린 맛도 있고,,,제주 흑돼지는 껍데기가 붙어 있는 돼지고기인데..털도 붙어 있어...비위가 약하신 분들은....그래도 그 지방의 특산물을 한번 먹어보는 것도 다 추억이 되겠죠..

가격선은 갈치국과 해물뚝배기는 8,000원선, 제주흑돼지도 1인분에 8,000원 선입니다...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한식(김치찌게, 된장찌게) 을 하는 집은 정말 찾기 힘들 정도였어요...그나마 시내에 나가야 있었구요...해안도로 따라서는 식당 찾기 힘들었습니다. 식당들은 거의 다 횟집이었거든요...

정확한 정보 없이 저의 경험에 비추어봐서 얘기를 주저리주저리 썻습니다....좋은 정보 되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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