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후기를 미루니 밀린숙제가 되는느낌이네요
16일째 천안시-아산시-당진군-서산시-태안군-서산시
127KM(2223km) 평속 18.4
전날 시작한 술자리가 세벽에야 끝이났다 한 5시간정도 잔거같다
이제 서해안쪽이니 길이 평탄하니 좀 많이 뛸려고 했는데 몸이 영 ㅡ ㅡ
이날길들은 거의가 평지다 갓길도 충분히 있어 라이딩하기에 딱이다
지금 서해안쪽에 새로생긴 길들은 갓길이 티코가 지나갈수 있을정도로 넓은길이다 앞으로 서해안쪽투어를 계획하고 계신분들은 새로생긴 국도로만 가면 아주편한하게 갈수있을것이다 다만 길들이 너무 좋타보니 차들달리는게 고속도로수준으로 달리는게 좀
아산에서 삽교호쪽으로가서 당진으로 갔다 당진부터 슬슬 지쳐온다
오늘은 홍성군까지만 가기로 하고 태안에서안면도쪽으로 내려가다가 홍성쪽으로 길을잡았다
그런데 이게 우찌된일인가 태안에서 한 10키로정도 왔을까 뒷타이어가 펑크가 난것이다
마침 예비튜브가 있어서 교체하려고 보니까 머라고 하더라? 구찌던가 그게 림에 있는구멍보다 컸다 ㅡoㅡ
지난번에 제천에서 펑크가 나서 예비로 튜브를 한개더 샀었는데 앞림에는 들어가는데 뒷림에는 들어가지가 않는다 이런황당한일이
튜브를 패치로 때울려고해도 구찌랑 튜브랑 연결되있는부분이 찢어저서 때울수도 없다
할수없이 태안까지 갈려고 트럭을 얻어타려고 했는데 도무지 세워주질않는다 상당히 많은 트럭이 지나갔는데 한대도 서질않았다
상당히 짜증이 났다 옆에 자전거를 가지고 차를 세우려고 하면 뻔한거 아닌가 도움이 필요해서 좀 세워달라는데 한명도 안도와주다니
할수없이 버스터미널까지 와서 버스에 실어서 태안까지 갔다
그런데 태안에서도 구찌작은 튜브를 구할수가 없다 자전거포를 가보아도 일반막차튜브만 판다
할수없이 서산까지 버스를 타고가서 거기서도 두어군데돌아다녀서야 구했다 하나에 만원이란다 도져히 돈아까워서 두개를 못사고 하나만 사서 교체했다
이날은 몸도피곤해서 24시간목용탕에가서 일찍잤다
그런게 이게다가 아니다
혹시 들어봤나 변퇘라고
여기 목욕탕은 가운이 읍따 걍 맨몸에 조금큰 수건하나 걸치고 자는게 다다 피곤해서 간단히 샤워하고 수면실에 들어가서 자는데 피곤해서 그런지 바로잠들었다가 조금있다가 다시 깨어났다
눈을 떠보니 내옆에 어떤사람이 조금떨어져서 자고있었다
다시 자는데 또 눈이 떠져서 보니까 그사람(이하 변퇘라고 칭함)이 내옆에 바싹붙어서 자는게 아닌가 (맨살이 댄건아니고 수건한장사이에 두고)그래서 약간더 옆으로 가서잤다 자다가 깼는데 또붙어서 누워있는게 아닌가 이런 줸장 이게 말로만 듣던 목욕탕변퇸가 ㅡ ㅡㅗ
할수없이 더옆으로 가서 잤는데 또 옆으로 오는게 아닌가 내가 살며시 눈을 뜨고 보는데 누워있다가 고개를 빠끔이 들고 내가 자는지 확인하는것이었다 이뵨퇴가 노골적으로 나오면 이변퇘새x야 라고 소리라도 지를려는데 은근슬적 몸만붙이려고 하니
"AC"하면서 벌떡일어나서 저쪽구석으로 가서 자리잡고 다시누었다
이날은 변퇴때문에 편하 자지도 못하고 담날늦잠까정 잤다
담부터는 웬만하면 목용탕은 피해서 찜질방으로 가야겠다
17일째 서산시-홍성군-예산시-청양군-보령시
95KM(2318km) 평속 20
전잘 변퇴때문에 잠을설치다가 일나보니까 9시가 넘었다
슬슬 챙기고 나와서 밥먹으니 10시가 다되간다 걍 오전은 쉬고 오후부터 뛰기로 하고 근처겜방가서 1시까지 보냈다
서산에서 홍성으로 가는데 중간까지 길이 너무좋았다
왕복4차선에 갓길에 티코하나는 지나갈 정도였다 길도 거으 평지였고 오호라 오전에 쉬었겠다 한번 밟아봐?
한 30분동안 28~9로 절라 달렸다 진짜 땀이 비오듯했다
해미쪽부터는 2차선으로 길도 줄고 오르막내리막도 간간히 있었다
홍성에서 청양 보령까지는 별무리없이 달렸는데 점점 힘이 떨어져서 평속이 20까지 내려갔다
16일째 천안시-아산시-당진군-서산시-태안군-서산시
127KM(2223km) 평속 18.4
전날 시작한 술자리가 세벽에야 끝이났다 한 5시간정도 잔거같다
이제 서해안쪽이니 길이 평탄하니 좀 많이 뛸려고 했는데 몸이 영 ㅡ ㅡ
이날길들은 거의가 평지다 갓길도 충분히 있어 라이딩하기에 딱이다
지금 서해안쪽에 새로생긴 길들은 갓길이 티코가 지나갈수 있을정도로 넓은길이다 앞으로 서해안쪽투어를 계획하고 계신분들은 새로생긴 국도로만 가면 아주편한하게 갈수있을것이다 다만 길들이 너무 좋타보니 차들달리는게 고속도로수준으로 달리는게 좀
아산에서 삽교호쪽으로가서 당진으로 갔다 당진부터 슬슬 지쳐온다
오늘은 홍성군까지만 가기로 하고 태안에서안면도쪽으로 내려가다가 홍성쪽으로 길을잡았다
그런데 이게 우찌된일인가 태안에서 한 10키로정도 왔을까 뒷타이어가 펑크가 난것이다
마침 예비튜브가 있어서 교체하려고 보니까 머라고 하더라? 구찌던가 그게 림에 있는구멍보다 컸다 ㅡoㅡ
지난번에 제천에서 펑크가 나서 예비로 튜브를 한개더 샀었는데 앞림에는 들어가는데 뒷림에는 들어가지가 않는다 이런황당한일이
튜브를 패치로 때울려고해도 구찌랑 튜브랑 연결되있는부분이 찢어저서 때울수도 없다
할수없이 태안까지 갈려고 트럭을 얻어타려고 했는데 도무지 세워주질않는다 상당히 많은 트럭이 지나갔는데 한대도 서질않았다
상당히 짜증이 났다 옆에 자전거를 가지고 차를 세우려고 하면 뻔한거 아닌가 도움이 필요해서 좀 세워달라는데 한명도 안도와주다니
할수없이 버스터미널까지 와서 버스에 실어서 태안까지 갔다
그런데 태안에서도 구찌작은 튜브를 구할수가 없다 자전거포를 가보아도 일반막차튜브만 판다
할수없이 서산까지 버스를 타고가서 거기서도 두어군데돌아다녀서야 구했다 하나에 만원이란다 도져히 돈아까워서 두개를 못사고 하나만 사서 교체했다
이날은 몸도피곤해서 24시간목용탕에가서 일찍잤다
그런게 이게다가 아니다
혹시 들어봤나 변퇘라고
여기 목욕탕은 가운이 읍따 걍 맨몸에 조금큰 수건하나 걸치고 자는게 다다 피곤해서 간단히 샤워하고 수면실에 들어가서 자는데 피곤해서 그런지 바로잠들었다가 조금있다가 다시 깨어났다
눈을 떠보니 내옆에 어떤사람이 조금떨어져서 자고있었다
다시 자는데 또 눈이 떠져서 보니까 그사람(이하 변퇘라고 칭함)이 내옆에 바싹붙어서 자는게 아닌가 (맨살이 댄건아니고 수건한장사이에 두고)그래서 약간더 옆으로 가서잤다 자다가 깼는데 또붙어서 누워있는게 아닌가 이런 줸장 이게 말로만 듣던 목욕탕변퇸가 ㅡ ㅡㅗ
할수없이 더옆으로 가서 잤는데 또 옆으로 오는게 아닌가 내가 살며시 눈을 뜨고 보는데 누워있다가 고개를 빠끔이 들고 내가 자는지 확인하는것이었다 이뵨퇴가 노골적으로 나오면 이변퇘새x야 라고 소리라도 지를려는데 은근슬적 몸만붙이려고 하니
"AC"하면서 벌떡일어나서 저쪽구석으로 가서 자리잡고 다시누었다
이날은 변퇴때문에 편하 자지도 못하고 담날늦잠까정 잤다
담부터는 웬만하면 목용탕은 피해서 찜질방으로 가야겠다
17일째 서산시-홍성군-예산시-청양군-보령시
95KM(2318km) 평속 20
전잘 변퇴때문에 잠을설치다가 일나보니까 9시가 넘었다
슬슬 챙기고 나와서 밥먹으니 10시가 다되간다 걍 오전은 쉬고 오후부터 뛰기로 하고 근처겜방가서 1시까지 보냈다
서산에서 홍성으로 가는데 중간까지 길이 너무좋았다
왕복4차선에 갓길에 티코하나는 지나갈 정도였다 길도 거으 평지였고 오호라 오전에 쉬었겠다 한번 밟아봐?
한 30분동안 28~9로 절라 달렸다 진짜 땀이 비오듯했다
해미쪽부터는 2차선으로 길도 줄고 오르막내리막도 간간히 있었다
홍성에서 청양 보령까지는 별무리없이 달렸는데 점점 힘이 떨어져서 평속이 20까지 내려갔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