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째 청송군-영양군-영덕군-포항시-경주시-영천시-경산시-대구시
140KM(2884km) 평속 22.7
첨 전날잔곳이 청소 진보면이다
진보에서 조금만 가면 영양으로 가는 국도가 나온다
이날 31번 국도로 영양읍까지 가서 918지방도로 영덕쪽으로 가느냐 아니면 영양읍가기전에 석보쪽으로 가서 영덕으로 갈가 고민하다가 석보쪽으로 가기로 했다
지방도라 그런지 차들도 거의 없고 설렁설렁타기에 참좋았다
석보에서 34번국도를 타고 영덕으로 갔다 이쪽길도 거의 평지나 마찬가지다 태백산맥끝쪽이라서 그런지몰라도 험한산들이 별로 없는듯하다
영덕에서 포항을지나 경주안강에서 영천 경산 대구쪽으로 가는길도 거의 평지나 다름없다 다만 포항에서 영천가는길 갓길에 모레가 만이 쌓여있어서 약간 조심해야한다
참 안강에서 영천들어갈때 있는 고개가 좀 기억에 남는다  업힐이 긴것보다 언덕 중간에 갓길이 없어서 좀 위험했다
이 몇가지만 빼고는 아주 좋았다
고개올라가서 대구에 있는 군대동기한테 전화하니까 지금 경산이라고 해서 경산쪽으로 가다가 중간에서 만나기로 하고 갔는데 경산못미쳐 영천에서 만났다
차에다가 잔차실어서 경산가서 저녁얻어먹고 다시 대구로 들가서 모텔잡아줘서 잤다